배우 오윤아는 1980년 10월 14일생으로 올해 나이 41세(만39세)입니다. 오윤아 고향은 경상남도 울산시이며, 1남 2녀 중 둘째로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언니와 남동생, 그리고 아들 송민(2007년생)이 있습니다.

오윤아는 키 170cm에 혈액형은 B형이라고 합니다, 오윤아 종교는 개신교(침례회)이며, 학력은 상원초등학교, 상원여자중학교, 효성고등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윤아는 레이싱 모델 출신으로는 유일하게 전업에 성공한 사례로, 대한민국 1세대급 레이싱 모델로서 활동 초기부터 뛰어난 미모로 많은 화제가 되기도 했었던 인물이기도 합니다.
오윤아는 전남편 송훈과 2007년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남편 송훈은 유복한 가정에서 자란 사업가 스타일의 리더십 강한 남성으로 알려졌는데요, 키 180cm의 훤칠한 키에 말끔한 외모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하지만 오윤아는 안타깝게도 전남편 송훈과 결혼한지 10년이 채 못돼서 2015년에 합의이혼을 하게 되었는데요. 당시 오윤아 소속사는 “오윤아가 남편과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 양육권은 오윤아가 가져갔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혼 후 싱글맘으로 혼자서 아이를 키우게 되면서 아들의 병 때문에 마음고생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아들은 또래에 비해 성장이 느린 편이고, 영양 상태가 좋지 않아 자신이 잘해주지 못하는 것 같아 자신에게 화가 났다고 했는데요.
오윤아는 아들이 자폐증을 알게 된 건 아들을 어린이집에 보내고나서 라고합니다. 그녀는 “소아과 선생님과 상담을 많이 했는데 아들의 상태가 괜찮다고 하셔서 유아원에 보냈죠. 그러다 제가 홍콩에 화보 촬영을 갔는데 아들에게 문제가 있는 것 같다는 연락을 받았어요.”라고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고 합니다.

‘왜 자신의 아이가 아프게 됐을까’하는 생각 때문에 힘들었다고 전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는데 패널들이 그녀와 아이를 대한 행동으로 프로그램 자체가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발달장애를 가진 아들과의 모습을 공개한 그녀, 아들을 위해 아침상을 갈비로 준비했는데, 이 모습에 이경규는 ‘새벽부터 고기를 먹어?’라고 물었고 이영자는 화면에 나온 그녀의 모습에 ‘기본 화장은 한거죠?’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그녀는 심각한 민낮상태라고 대답했는데 이영자는 ‘에이 했구만 뭘’이라며 민망하게 만들었고 또한 아들을 보며 ‘남편인줄 알겠다’라고 했는데 이에 대해 누리꾼들 비난을 쏟아냈죠.
누리꾼들은 “아침에 고기먹는게 언제부터 이상한게 된거지?”, “패널들 좀 바꾸세요. 다른사람한테도 꼽주듯이 말하네”, “이영자 진짜 입이 방정이다” .”아들보고 남편이라니..”등의 댓글을 달았습니다.


이후 최근 KBS2 ‘신상 출시 편 스토랑’ 등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 장애를 앓고 있는 사춘기 아들과 함께하는 둘만의 일상을 공유하며 시청자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이후 최근 KBS2 ‘신상 출시 편 스토랑’ 등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 장애를 앓고 있는 사춘기 아들과 함께하는 둘만의 일상을 공유하며 시청자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오윤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보를 통해 알게 된 한 가지 사건을 공유하며 가슴 아픈 소식을 전했습니다.

오윤아는 과거 갑상선암으로 2년간 투병한 적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30살 때 사극을 찍으면서 로케이션 촬영을 해야 하는데 갑자기 목이 붓기 시작했고 그때까지만 해도 그녀는 갑상선이 뭔지도 몰랐다고 합니다.
이어 오윤아는 “수술을 했지만 종양의 크기가 커서 전이까지 됐어요. 6개월 동안 목소리가 안 나왔는데 아직도 성대가 좋지 않아요.”라고 투병 사실을 밝혔습니다.

한편, 오윤아는 발달 장애를 앓고 있는 16세 아들을 홀로 육아 중인 배우 오윤아가 장애아동 학대 사건에 분노하게 되었는데요.
오윤아는 한 장애어린이집에서 발생한 학대 사건의 피해 아동 어머니가 쓴 글을 공유하게 되었습니다.
해당 글에는 “제 아이는 뇌 병변 장애를 갖고 있고 사천 장애어린이집에서 컵과 주먹으로 머리를 때리는 등 한 달에 130회 이상 폭행을 당했어요. 그럼에도 작년 1심에서 초범이라는 이유로 집행유예가 나왔고 2년 만에 지금 2심이 진행 중입니다”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습니다.

또한 피해 아동 어머니는 오윤아에게 “1심이 집행유예가 나왔지만 2심은 꼭 실형이 나올 수 있도록 글을 게시해주실 수 있을까요?”라며 “2심은 11월 11일 선고재판이 있어요.
어떤 판결을 하는지 궁금하다며 1심같이 말도 안 되는 판결 나오면 가만있지 않을 거야’라는 사회적 관심이 정말 필요해요”라고 부탁의 글을 남겼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분노를 금치 못했으며 동료 연예인 가수 아이비, 조정민, 김준희, 배우 황정음, 김호영, 오대환 또한 “눈물 나게 화가 난다”라며 댓글을 통해 함께 동참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