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6년 근무한 여성 직원 퇴사에 거액 위로금 지급…”한 장 반 줬다”

기안84, 6년 근무한 여성 직원 퇴사에 거액 위로금 지급…”한 장 반 줬다”

기안84, 6년 근무한 여성 직원 퇴사에 거액 위로금 지급…"한 장 반 줬다"


웹툰 작가이자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기안84가 오랫동안 함께한 여성 직원의 퇴사를 기념하며 거액의 위로금을 지급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공개된 영상에서 기안84는 자신의 회사에서 6년 동안 근무한 여성 직원의 퇴사 소식을 전했다.

그는 직원의 오랜 헌신과 노고를 인정하며 상당한 금액의 위로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기안84는 “한 장 반 정도 줬다”고 언급하며 해당 금액이 억 단위에 달할 수도 있음을 암시했다.

6년 동안 함께한 직원, 퇴사 소식 전해
영상 속에서 기안84는 직원의 퇴사 이유를 직접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개인적인 사유로 인해 새로운 길을 가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같이 오래 일했던 직원이라 정이 많이 들었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기안84, 6년 근무한 여성 직원 퇴사에 거액 위로금 지급…"한 장 반 줬다"

이어 그는 “이 친구가 없었으면 회사 운영이 힘들었을 것”이라며, 웹툰 작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무를 도맡아온 직원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기안84는 웹툰 작가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유튜브, 방송, 개인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해당 직원이 큰 역할을 해왔음을 시사했다.

기안84의 ‘통 큰’ 퇴직 선물
기안84가 직원에게 지급한 금액은 정확하게 공개되지 않았지만, ‘한 장 반’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면서 대략 1억 5천만 원 정도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일반적인 퇴직금과 비교했을 때 상당한 금액이라는 점에서 그의 넉넉한 인심이 돋보인다.

기안84, 6년 근무한 여성 직원 퇴사에 거액 위로금 지급…"한 장 반 줬다"

그는 “어차피 돈 벌어서 뭐 하겠냐, 나랑 오래 함께했으니 줄 수 있을 때 주는 게 맞다”고 덧붙이며, 오랜 기간 자신과 함께한 직원에게 보답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는 뜻을 전했다.

네티즌 반응, “역시 기안84다운 의리”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기안84의 의리 있는 모습에 감탄을 표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진짜 돈 쓸 줄 아는 사람이다”, “의리가 대단하다”, “저 정도면 충성 직원이었을 듯”, “쉽지 않은 결정인데 멋지다”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일부 네티즌들은 “요즘 같은 시대에 직원들에게 저렇게 큰 보상을 해주는 사장님이 과연 몇 명이나 될까?”라며 감탄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일부는 “금액도 금액이지만, 6년 동안 함께 일한 직원이 퇴사할 때 저렇게 따뜻한 마음을 표현하는 게 더 감동적이다”는 반응을 보이며 기안84의 인간적인 면모를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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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앞으로의 행보는?
현재 기안84는 웹툰 작가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꾸밈없는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최근에는 유튜브 콘텐츠 제작에도 힘을 쏟고 있다.

그는 과거에도 함께 일한 사람들에게 아낌없이 보상하는 모습을 보이며 ‘의리 있는 사장님’으로 불린 바 있다. 이번에도 역시 그의 이러한 태도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퇴사한 직원이 앞으로 어떤 길을 걸어갈지는 알 수 없지만, 기안84의 따뜻한 배려 덕분에 새로운 시작을 조금 더 든든하게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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