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가 이 지경까지…” 18년 가스라이팅 당한 이승기가 소속사 갈등으로 결국 자진 삭발 감행한 현상황

후크엔터테인먼트가 소속 가수 이승기와 음원 정산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삭발을 감행했습니다.

후크를 이끌고 있는 권진영 대표로부터 이승기가  가스라이팅을 당했다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승기 매니저의 증언 소속사 직원들을 향한 권 대표의 폭언이 담긴 녹취록을 확보해 보도했습니다.  매체는 권 대표가 이승기에게 내용증명을 받은 뒤 회사 이사, 매니저와 나눈 녹음 파일을 공개했습니다.

녹취 속 권 대표는 “그냥 이제 뭐 막 나가란 식으로 막가란 식으로 내용증명도 보내고 그렇게 나오는 것 같은데”라고 격분합니다.

이에 이사가 “아니다 그건 아니고”라고 권 대표를 말리자 “시끄러워 그만해”라고 막습니다 권 대표는”내 이름을 걸고 xx여 버릴 거야, 내 나머지 인생을 이승기를 x이는데 쓸 거야. 씨x 내가 진짜야, 시끄러워 가만있어 내 남은 인생을 그 x끼 x이는데 쓸 거야”라며거듭 폭언합니다.

이 녹취록 속 권 대표는 옆에 있던 이사의 만료에도 폭언을 그치지 않습니다 이후 권 대표는 이 자리에 함께 있던 매니저를 향해 “야 너도 나가! 나가! “라고 소리칩니다.

녹취에서 이후 이승기의 매니저는 이사에게  “진짜 못할 것 같아요. 저 나갈 거예요. 진짜 열심히 했어요. 어떻게까지 했는데 아니 얘기하자고 이런 자리 만든 거 아니에요. 9년 동안 진짜 열심히 했어요”라고 울먹이며 호소했습니다

앞서 권 대표는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언론에서 회사와 저 개인에 대한 좋지 않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어 사실 여부를 떠나 많은 분께 면목이 없습니다. 모든 것이 제 불찰이고 부덕의 소치이기에 부끄럽고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또한 권 대표는 “현재 언론에서 보도되고 있거나 세간에 떠도는 이야기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사실 관계 확인을 드리는 것이 도리이나, 앞선 보도자료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현재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한 정리단계인 점과 앞으로 법적으로 다뤄질 여지도 있어 입장 표명을 자제하는 부분을 다시 한번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권 대표는 “추후 회사나 저 개인이 법적으로 책임져야 할 부분이 명확히 확인되면 물러서거나 회피하지 않고 모든 책임을 지도록 하겠습니다. 저와 회사는 소속 연예인들의 연예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모든 분께 더 이상의 심려를 끼쳐 드리는 일이 없도록 더욱 주의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같은 날 매체는 후크의 유통 채널별 음원 정산내역서를 입수했다며 이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후크는 지난 2009년 10월부터 지난 9월까지 수익 96억 원을 냈습니다.

이는 이승기의 히트곡으로 꼽히는 ‘내 여자라니까’ , ‘삭제’ 등이 나온 2004년 6월부터 2009년 8월까지의 회계장부는 삭제된 데 따라 5년 치 수익을 합하지 않은 것입니다

반면 이승기는 지난 18년 동안 137곡 앨범 27장을 발표했지만 음원 수익은 0원이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승기는 기존에 이 같은 사실을 알지 못하다가 ‘뻔한 남자’로 응원 수익이 난 것과 관련해 선배 가수와 대화하던 중 자신의 음원 수익 정산 방식에 문제가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이승기는 이에 문제를 제기했으나 후크 이사들로부터 “네가 마이너스인데 어떻게 정산을 해주냐, 홍보비가 얼마나 많이 드는지 아느냐”는 등의 발언을 들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매체는 이 같은 취재를 토대로 이승기가 그간 소속사에서 가스라이팅을 당했다고도 전했는데요. 한편 후크는 최근 경찰에 압수받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승기는 지난 11월 17일 소속사의 내용증명을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후크는 이와 관련해 “내용증명을 받았고 이에 따라 답변에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해 없이 원만하게 문제를 마무리 짓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승기를 발굴한 이선희에게로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이선희를 바라보는 시각은 두 가지입니다.  그들 권진영 대표와 사실상 같은 공동체를 보는 이들과 이선희 또한 권진영 대표로부터 이승기와 비슷한 피해를 입었을 것이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권진영 대표는 이선희 매니저로 연예계에 몸담은 인물입니다. 후크 엔터테인먼트의 1호 연예인은 바로 이선희인데요. 권진영 대표와 이선희는 단순히 매니지먼트 관계가 아닌 특수관계로 보는 이들도 많습니다.

실제 이선희가 후크 엔터테인먼트의 등기 이사로 있었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이와 같은 시각에서 이승기의 이번 파장을 두고 이선희가 입장을 밝혀야 한다는 여론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반면 이선희를 옹호하거나 걱정하는 시선도 적지 않은데요. 권진영 대표와 이승기의 정산 마찰로 인해 권진영 대표가 매니지먼트하는 또 다른 연예인들도 비슷한 피해를 입었을 것이라는 걱정 어린 우려인데요.

후크엔터테인먼트의 이후 연예인은 바로 이승기입니다. 이승기 또한 권진영 대표와 함께한 소속사 초창기 멤버였기에 이선희 또한 비슷한 피해를 피해 가지 못했을 것이라는 추측입니다.

또한 이선희 역시 후크엔터의 소속된 아티스트로서 회사의 경영에 직접 관여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도 있습니다.

나아가 일각에서는 이선희가 더 이상 내부적으로 입김을 작용하기 힘들 정도로 입지가 많이 무너진 탓에 지금의 사태를 바로잡기 힘들었을 것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승기는 방송 활동을 예정대로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승기는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 시즌2>의 첫 녹화를 앞두고 있습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승기는 프로그램에 변동 없이 참여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또한 이승기는 작품 차량을 위해 삭발까지 하는 투혼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승기는 18년간 한 번의 의심도 하지 않았다는 것이 놀라운 상황이지만. 그만큼 오랜 시간 세뇌를 당했을 이승기에게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이 잘 해결되어 부디 더 이상 불공정한 처우를 받는 일이 없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