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양치보다 ‘이것’먼저 하세요” 치과원장이 알려주는 매일 ‘이것만’ 잘해도 녹은 잇몸 살리는 기적의 양치습관

소금은 인체에 꼭 필요한 성분으로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어 옛날부터 민간요법에도 자주 등장하곤 합니다. 과거 우리 선조들은 지금의 치약이 아닌 소금으로 양치하고 가글을 하곤 했었는데요.

이처럼 소금물 양치는 구강 내 박테리아들의 성장을 억제시켜 고염, 살균 작용해 충치와 잇몸병 예방에 도움되며 소금물은 삼투현상을 일으켜 부어 있는 잇몸 염증의 부기를 줄이는데 효과적입니다. 

그런데 간혹 소금과 소금물을 이용한 양치질 방법을 잘못 사용하고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해당 방법을 올바르게 사용하지 않으면 잇몸에 자극을 주는 등의 악영향을 줄 수도 있는데요.

오늘은  소금물을 활용해 잇몸질환을 빠르게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소금물 양치 효능

소금물로 양치를 해주면 구강의 세균이 억제되고,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어 치아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살균효과가 좋아 입냄새를 없애는 데도 좋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미세먼지와 황사 등으로 인해 기관지염으로 인해 마른 기침과  가래가 끼는 불편함을 앓는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소금물로 가글 하면 기관지에 발생한 염증을 빠르게 완화시키고 건강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특히, 목을 뒤로 젖혀 가글을 하면 목 깊숙하게 끼어있는 가래를 묽게 만들어 제거하기 쉽습니다.

따뜻한 입안은 세균과 박테리아가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며, 음식물을 먹고 난 이후라면 번식 속도는 더 빨라집니다. 그렇기에 소금물로 가글 하면 입안의 산도(pH)를 중화시키고, 균형 있게 유지해줘 박테리아 번식을 억제하고 감염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양치질하기 전,후 소금물로 가글을 해주시면 닿기 힘든 부분까지 소독되어 충치, 잇몸질환, 풍치, 치주염 등을 예방하고 개선할 수 있습니다.

소금물 양치하는 방법

1. 농도를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이상적인 소금물 농도는 0.9% 해주세요

3. 물을 150m 기준 티스푼 3분의 1 만들어 주세요.

4. 적절한 농도로 소독하면 염증이 완화되고 붓기에 효과적입니다

5. 양치후, 가글과 동일한 방법으로 시행하시면 됩니다

소금물 양치 시 주의사항

✅. 너무 짠 상태로 소금물 양치를 하시면 구강건조를 일으켜 점막 손상과 구내염 발생 위험이 높으니 농도를 맞추기 힘들다면 생리 식염수를 사용할 것을 추천합니다.

✅. 소금물 양치만 이루어져서는 안 됩니다. 소금물 양치는 치약과 칫솔을 사용한 일반적인 양치를 한 후 부가적인 방법이지 이를 대체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이점 꼭 기억해 주시고 양치질을 한 후 하루 1번 정도만 소금물 가글을 하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 만약, 입 안에 치료나 수술을 받은 후 상처가 있는 상태라면 소금물 양치는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소금은 살균효과가 있지만 잇몸질환이나 다른 구강질환을 치료하는 효과는 없으므로, 잇몸이 붓거나 출혈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치과에 내원하여 정확한 원인을 찾아 치료받아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