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3일 언론사 취지에 따르면 방송인 박수홍 씨와 23세 연하 김다예 씨가 12월 23일에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박수홍 씨는 12월 23일 서울 모처에서 김다예 씨와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으로 부부가 됩니다.
박수홍 씨는 지난 2021년 7월 혼인신고를 하고 아내와 법적 부부가 됐으나 결혼 1년이 지나도록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최근 아내를 위한 결혼식을 준비 중이라고 했던 방송은 12월 23일로 결혼식 날짜를 결정하고 조용하게 결혼식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는데요.
박수홍 씨은 가족의 불참 속에 결혼식을 올리게 되어 안타까움이 커져가고 있는데요. 박수홍은 올해 매니져먼트를 맡아왔던 친형 내외를 횡령 등의 혐의로 고소하면서 법적 분쟁을 시작했고 2일 후 아버지와도 불화를 겪고 있어 가족은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 역시 이에 대해 크게 안타까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수홍은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정말 가슴 아픈 일이지만 차차 제가 풀어나갈 일이에요. 시간이 해결해 줄 거예요”라며 부모의 결혼식 불참을 두고 속상한 심경을 애둘러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결혼식은 박수홍 씨는 아끼는 소수의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하게 치러질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그는 “꼭 면사포를 씌워주고 싶어 결혼식을 준비 중이에요. 정말 고마운 분들만 모셔서 작게 칠을 예정이에요.” , “주례 없이 하객들이 축사를 한마디씩 짧게 해주는 결혼식을 생각하고 있어요”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박수홍 씨는 편스토랑을 통해 앞으로의 부부의 이야기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방송 일정은 미정이나 이미 제주도에서 녹화를 마친 상태입니다.
편스토랑에서 박수홍 씨는 “사실은 편스토랑은 아내가 적극 추천해서 하게 됐어요. 제 요리에 따뜻함이 있다고 요리하는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다고요”, “아내 얘기하면 참 어려워요. 사람이 가장 힘든 순간이 억울한 순간일 거예요. 그런데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버텨준 사람이에요, 저한테는 정말 위대하고 고마운 사람이에요”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본인이 잘못한게 하나도 없고 저 살리겠다고 한 사람인데도 죄인처럼 드러내지 못하는게 기가 막힌 노릇이지만 제 진심은 시간이 지나 다 해결되면 자연스럽게 아내를 공개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 싶어요”라며 미안함과 고마움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한편 ,박수홍 씨와 친분이 두터운 김수용 씨는 11월 24일 SNS에 “박수홍 결혼식 청첩장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진에는 김수용 씨와 박수홍, 김용만과함께 즐거운 시간과 박수홍의 청첩장도 담겼습니다. 표지에는 박수홍 씨의 반려묘 다홍이 사진이 들어가 눈길을 끄는데요.
청잡장 내부에는 “인생의 힘든 시기를 함께 겪으며 저희 두 사람 더욱 단단해졌습니다. 같은 어려움을 겪은 분들을 위해서라도 앞으로 행복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잘 살겠습니다”라는 박수홍 부부의 각오가 담겼습니다.
이어 “다홍이랑 저희 두 사람 그리고 새로운 가족이 찾아오길 축복해주세요”라며 2세에 대한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박수홍 씨는 얼마 전에 산부인과에 다녀왔다는 소식을 전했는데요. 예능프로 <동치미>에서 박수홍은 현재 시험관 시술을 통해 서 2세 계획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청첩장에 다홍이의 사진과 다홍이가 언급되어 더욱 진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해당 글을 본 네티즌들은 “앞으로 더 행복하게 사시기를…” , “항상 건강하시길.. 저도 가고 싶어요”, “박수홍 씨 진심으로 행복한 날들만 되기를 축복합니다”. ” 청첩장만 봐도 그간 고생이 느껴져서 가슴이 아프네요”등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한편, 청접장에 다홍이의 사진과 다홍이가 언급되어 더 진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박수홍은 KBS2 예능 프로그램 ‘편스토랑’을 통해 23세 연하의 아름다운 아내를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아내 김다예 씨는 한때 아나운서를 준비했던 인물로, 뛰어난 미모와 지성을 자랑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