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억짜리 롤스로이스 1명당 1대씩” 아르헨티나 꺾은 사우디 팀에게 빈살만이 꺼낸 통큰 선물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강호 아르헨티나를 꺾은 사우디 축구대표팀  모든 선수들에게 1대당 13억 상당에 달하는 롤스로이스 자동차 1대씩을 보상으로 선물할 거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13억짜리 롤스로이스 1명당 1대씩" 아르헨티나 꺾은 사우디 팀에게 빈살만이 꺼낸 통큰 선물

2022년 11월 25일 말레이시아 매체 ‘말레이 메일’은 “축구 강국 아르헨티나와의 조별리그 경기에서 승리한 수이디아라비아의 모든 선수들은 롤스로이스를 보상으로 받게 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아르헨티나전에서 수비수 알 사흐라니가 턱 골절로 인해 긴급 수술이 필요한 부상을 입자 개인 제트기를 동원한 바 있습니다.

"13억짜리 롤스로이스 1명당 1대씩" 아르헨티나 꺾은 사우디 팀에게 빈살만이 꺼낸 통큰 선물

빈  살만은 “월드컵 역시상 가장 위대한 승리를 축하하기 위해 선발 선수와 교체 선수,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선수 등 모든 대표팀 선수에게 최고급 차량을 선물할 것”이라고 발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 시나스포츠도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롤스로이스 팬텀 시리즈2를 선물로 제공할 것이라는 소문이 트위터에 퍼졌다. 가격은 700만 위안에 달한다”라고 전했습니다.

인도 주간지 더위크는 “인도의 한 사업가가 트위터에 “빈 살만 왕세자가 선수단 전체에 120억 달러 (약 1조 300억원)와 롤스로이스 한 대씩 주기로 했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13억짜리 롤스로이스 1명당 1대씩" 아르헨티나 꺾은 사우디 팀에게 빈살만이 꺼낸 통큰 선물

빈 살만 왕세자가 사우디 대표팀에게 ‘통 큰 포상’을 내릴 건 확실하다는 관측이 지배적인데요. 빈 살만은 개인 자신의 규모만 약 2500조 원을 소유해 전 세계 최고 부호로 알려있습니다.

또한 빈 살만 왕세자는 사우디의 최고 실세로 알려진 인물이기도 합니다. 실제 국내에서는 ‘빈 살만 왕세제가 사우디 16강 진출에 5400억 원의 포상금을  걸었다.  1인당 190억 원’이라는 지라시가 돌기도 했습니다.

"13억짜리 롤스로이스 1명당 1대씩" 아르헨티나 꺾은 사우디 팀에게 빈살만이 꺼낸 통큰 선물

매체에는 빈 살만 왕세자가 선물한 RM6 밀리언 롤스로이스 팬텀 가격은 1대당 45만 달러 (약 6억 원)에 달하며, 대표팀 26명의 선수단에게 총 1170만 덜라 (약 155억 원)가 제공될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 보상에 감독과 코치진이 포함됏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은 없지만 확실한 것은 선수단보다 더 많은 금액의 보상이 있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또한, C조에 속한 사우디가 폰란드와 멕시코 등의 경기에서도 우위를 점하고 16강에 오를 경우 더 큰 상금이 이들에게 수여될 가능성이 크다고 짐작했습니다.

실제로 지난 2006년 독일 월드컵 당시 사우디의 8강을 위해 압둘라 국왕은 공식 인센티브 상금 1562 달러 (약 207억 원)를 내걸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1997년 미국 월드컵 당시 사우디 국가대표팀이 16강에 진출하자 당시 사우디 왕세자는 메르세데스 벤츠 세단과 10만 달러 등을 모든 선수단에 지급하는 파격적인 인센티브 행보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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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빈 살만 왕세자는 지난 21일 카타르 월드컵 개막전에 모습을 드러내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개막전 당일 그는 FIFA 회장 옆자리에서 경기를 관전하며 중동에서 최초로 열리는 월드컵 본선에서 중동 최고 실권자로 존재감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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