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바로 기적이다”…한국, 포르투칼 꺾고 2-1로 16강 진출 확정

경우의 수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포르투갈과의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에서 2-1로 승리하며 16강에 진출했습니다.

한국은 1승 1무 1패 승점 4점으로 우루과이를 득실차 1점으로 따돌리며 조 2위로 16에 진출했는데요.

"이게 바로 기적이다"…한국, 포르투칼 꺾고 2-1로 16강 진출 확정

포르투갈은 2002년 월드컵에 이어 아시아 팀에 2패를 당하게 되었는데, 그 상대가 대한민국이라는 치욕을 겪게 되었습니다.

한국은 전반 5분 만에 측면이 뚫리면서 실점했지만 27분에 이강인이 올려준 코너킥이 호날두 등에 맞고 김영권 앞에 떨어지며, 김영권의 왼발 발리슛으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1대 1 팽팽한 상황은 후반 45분까지 유지되어 한국의 간절한 상황이 지속되는 순간 후반 교체로 들어온 황의찬이 기가 막힌 손흥민의 쓰루패스를 성공시키며 2대 1 대 역전극을 벌였습니다.

"이게 바로 기적이다"…한국, 포르투칼 꺾고 2-1로 16강 진출 확정

그리고 얼마 후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며 경기는 대한민국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선수들은 기뻐하는 것도 잠시 우루과이와 가나와의 경기를 모두 모여 바라보는 장면도 연출되었는데요.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은 우루과이와 가나와의 경기에서 계속되었습니다. 

2대 0으로 경기를 이끌어가던 우루과이가 만약 1골만 더 성공시키게 되면 한국이 떨어지고 우루과이가 16강에 진출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반면 경기가 2대 0으로 끝나면 우루과이가 탈락하고 한국이 16강에 진출하는 상황이었는데, 후반 추가시간까지 맹공을 퍼부었던 우루과이가 결국 추가골을 실패하며 경기는 그대로 종료, 대한민국이 16강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이게 바로 기적이다"…한국, 포르투칼 꺾고 2-1로 16강 진출 확정

이로써 대한민국은 도하의 기적을 만들었으며, 앞서 16강에 진출한 일본, 호주에 이어 아시아 출전 국가 3번째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월드컵 역사상 아시아 3개 팀이 16강에 올라가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국은 이제 G조 1위와 16강 대결을 하게 되는데 현재 상황으로는 브라질과 맞붙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게 바로 기적이다"…한국, 포르투칼 꺾고 2-1로 16강 진출 확정

대한민국 태극전사들 정말 자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