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12년 만에 영광스러운 월드컵 16강에 진출을 하게 되었습니다. 새벽까지 잠 못 이루며 경기를 지켜보셨을 국민들을 위해 젊고 패기 있는 선수들은 한걸음이라도 더 뛰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결국 16강 진출이라는 결과로 우리들에게 보답하였습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리 선수들 정말 고생했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 존경합니다.
우루과이가 가나 상대로 승리할 가능성이 많다 객관적인 우세다라고 이렇게 추측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카타르 월드컵’ 가나 vs 우루과이 축구 경기 결과 이번 경기 승리가 양 팀의 ’16강 진출’의 열쇠이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 H조 경기였습니다. 결과는 우루과이가 가나를 상대로 2:0 승리입니다.
오늘 새벽 대한민국은 포르투갈을 이기고 16강 진출이 확정되었습니다. 초조했고 긴장하면서 응원했는데, 이렇게 좋은 결과를 볼 수 있어서 올해 들어 제일 가슴이 벅차올랐던 것 같습니다.
너무 늦은 시간에 경기를 해서 소리 지를 뻔했지만 음소거 기쁨으로 만끽했습니다. 저는 사실 스포츠에 큰 관심은 없지만, 이렇게 큰 경기들은 그래도 관심을 가지게 되는데요.
1-1로 팽팽하던 후반 추가시간 때 손흥민의 도움으로 황희찬이 극적인 결승골을 터트렸습니다. 후반전에는 많은 주축 선수들이 올라왔어요 많이 어려운 경기가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후반전에 우리 선수들께서 잘해줬던 모습의 결과였습니다.
그렇다면 실제로 어떤 경우의 수를 가지고 한국이 16강으로 진출할 수 있게 된 걸까요? ‘우루과이’도 1승1무 1패 한국도 1승 1무 1패인데 어떻게 한국이 2위로 16강을 진출했는지 그것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 이렇게 간단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한국과 우루과이 0대 0으로 비겼습니다. 그리고 한국과 가나 2대 3으로 한국이 졌습니다 포르투갈 2대 1로 한국 이기겠습니다.
그래서 골 득실차는 0이 됩니다 우루과이 0대 0으로 한국과 비겼습니다. 포르투갈전에서 2대0으로 졌습니다 그래서 마이너스 2점이 되었고 가나와 가나를 상대로 2대0을 이겼습니다.
그래서 골 득실차가 0점이 됐습니다 여기서 살펴봐야 되는 게 골 득실차가 똑같으면 무엇을 보냐면 바로’골’의 개수를 봅니다.
대한민국은 총 ‘4’골을 넣었죠 우루과이는 총 ‘2’ 골을 넣었습니다. 우리가 총 4골을 넣었기 때문에 ‘2’ 골 밖에 넣지 못한 ‘우루과이’의 더 앞서서 2위로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아래는 우리나라 선수들의 기록입니다.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가나전 멀티골을 기록한 9번 조규성입니다.
192번으로 가장 많은 패스를 한 선수는 6번 황인범입니다.
18번으로 가장 많은 크로스를 올린 선수는 7번 손흥민입니다.
8번으로 가장 많은 슈팅을 기록한 선수는 손흥민입니다.
36.27km로 가장 긴 거리를 뛴 선수는 황인범입니다.
202번으로 가장 많은 전력질주를 시도한 선수는 김문환입니다.
김영권 선수는 84번의 라인 깨기 시도를 했고 이 중 57번을 성공했습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일정표
이렇게 얼마나 값진 골인지 한번 생각을 해보세요. 대한민국 선수들이 자랑스럽죠. 우루과이는 2002년 이후로 최초로 월드컵 16강에 진출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의 승리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을 주고 있습니다.
그럼 다음 16강 상대는 누구일까요? G조 1위 브라질입니다. 우리가 브라질 상대로 이길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잘 싸워 주기만 한다면 혹시나 대패를 당한다고 하더라도 저는 끝까지 응원하고 싶습니다.
정말 기대되는 경기입니다. 브라질과의 경기 한 번 더 기대해 보겠습니다. 대한민국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