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30도에 고립되어 6시간 동안 꽁꽁 얼어붙었다 부활한 여자의 첫 마디

엄청난 눈이 내리던 어느 날,  제인 할리우드는  메디슨 마을의 반쯤 비어 있는 도로에서 운전을 하고 있었습니다.

제인은 눈이 내리긴 하지만 평소와 다름없이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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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추워지기 전에 서둘러 집에 갈 수 있을라 생각했지만  나이가 어리고 운전이  미숙했기 때문에  제인은 눈 폭풍 속에서 차가 미끄러지는 사고를 당하고 맙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작은 둑에 빠져 있었다고 하는데요.

다행히 제인은 크게 다치지 않았지만. 그녀는 부서진 차 안에 머물다 기절했고 어두워지자 날씨는 점점 더 추워지게 됩니다.

시골이라 그녀를 도와줄 사람은 없어 보였고, 차에서 내려 남자 친구 넬슨의 집까지 걸어서 가기로  합니다.

제인은 용기를 내어 남자 친구의 집을 향해 걷기 시작했는데요. 추위와 폭설로 인해 이동하는 게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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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이 넬슨의 집을 향해 걸어가는 동안 기온은 영하 30도까지 떨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제인은 너무 힘이 들었고  넬슨의 집은 멀기만 했습니다  제인은 남자 친구 집을 향해 걷고 또 걸었습니다. 

새벽 한 시부터 걷기 시작했고 3km 이상을 걸어갔지만  몸이 좀처럼 말을 듣지 않았고  남자 친구 집에 거의  도착할 무렵  갑자기 온몸이 힘이 빠지면서  남자 친구 집에서 5m 떨어진 곳에서  점점 의식이 흐려지면서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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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은 6시간 동안 폭풍우 속에 홀로 남아 있었고 남자 친구인 넬슨은 여자 친구가 걱정돼서 밖으로 나왔고, 바닥에 얼굴을 대고 누워있는 여자 친구 제인을 발견하게됩니다.

그녀를 뒤집었을 때, 그녀는 마치 밀랍 조각상처럼 온몸이 전부 얼어붙어 있었고, 심장은 전혀 뛰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넬슨은 제인을 차에 태웠고, 가장 가까운 병원으로 미친 듯이 달렸지만 험한 도로 때문에 병원에 도착하는데도 한참의 시간이 지나서야 도착을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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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도착하자 의사와 간호사는 제인의 모습을 보고 살아날 가망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병원 관계자들은  체온을 측정할 수 없었고 피부가 얼어 주사를 놓을 수도 없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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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동공은 어떤 빛에도 반응하지 않았고. 제인의 가족이 병원에 도착을 하자  의사들은 제인의 생존 가능성이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녀의 심장 박동은 매우 했으며 저온으로 인한 혈액이 뇌에 도달하지 못해 뇌의 원활한  활동 역시 거의 없다고 말했습니다.

기적이 일어난다면 제인은 간신히 혼수상태에서 빠져나올 수 있고 뇌가 영구적으로 손상될 것이라며 가족들에게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전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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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게 변한 그녀의 다리는 동상으로 인해 오랫동안 피가 닿지 않아 절단해야 했고, 제인의 엄마는 의사가 아무런 치료를 할 수 없다고 말한 후에도 그녀의 손을 잡고 옆에 머물렀다고 합니다. 제인의 얼어붙은 몸을 따뜻하게 해 주길 바라며 따뜻한 소매와 전기담요로 몸을 감싸줄 수밖에  없었죠.

제인은 다음 날까지 이 상태를 유지하였으며. 가망이 없는 상태에서  망연자실한 가족에게  오후 1시에 의사와 간호사들은 기적 같은 상황을 목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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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한 것이나 다름없었던 제인은 눈을 뜨고 중얼거리며 물을 요구한 것입니다.

기적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제인은 모든 신체 기능을 회복했으며 영구적인 부상을 입지 않았습니다.

의사들은 단 6일 만에 제인을 집중 치료실에서 벗어나 일반 병실로 옮겼고, 그녀는 서서히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제인은 43일 만에 원래의 상태를 회복한 후 퇴원을 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지금까지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지극히 평범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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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의 이야기는 미국 전역에 퍼졌고, 사람들은 눈 폭풍 속에서 온몸이 얼어붙어 6시간 동안 얼어붙은 몸으로 의식을 잃은 소녀가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었는지 궁금하게 생각했습니다.

사람의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기적이 일어났던 겁니다.

언론들이 의사들에게 질문하자 의사들은 “모르겠다”라고 말했고. 아무도 이 소녀가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설명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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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들은 제인이 서서히 얼어서 죽은 듯이 보였다가 병원에서 녹으면서 ‘냉동인간의 원리’로 생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냉동 인간은 살아있는 사람을 냉동시켰다가 얼마 뒤 녹여, 다시 살려내는 기술을 말하는데요.

하지만 이러한 주장은 냉동인간을 만들 때는 혈액 및 체액을 모두 제거하고, 그곳에 특수 액체를 주입해 급속도로 냉각한다는 점에서 점차 가라앉았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암 센터 연구진인 ‘마크 로스’는 다른 주장을 제시했는데요.

그것은 바로 ‘동면’. 동물들은 먹이를 구하기 어려운 겨울에 추위를 피하며 생존하기 위해 동면을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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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동물들은 일시적으로 생명 활동이 중단된 상태인 일종의 ‘가사상태’에 빠져있는 것인데 ‘마크 로스’는 이것이 ‘진’의 케이스와 비슷하다는 것이었죠.

하지만 인간이 동면하는 것은 이론적으로만 가능할 뿐, 실제 사례가 없으므로 이 역시 정확한 원인이 아니라는 주장이 쏟아졌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