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여러분들께 양면 인간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남성의 이름은 ‘에드워드’ 19세기에 태어난 영국 귀족 가문이 후손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은 그를 총명하고 매혹적이면서 우아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주변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그는 학자이면서 뮤지션이었고 정면을 바라볼 때면 점고 멋진 유럽 귀족의 모습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그의 행동 하나 하나에는 매너가 흘러넘쳤고 내뱉는 한마디 한마디에도 센스로 가득했죠
흔히들 이런 사람들은 엄친아라 불렸고 이성들에게 인기 또한 많을 거라 생각하게 되죠 하지만 사실은 그 반대입니다.
왜냐면이 남성은 천년의 한번 볼까 말까한 양면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선천적으로 보통 사람들과는 다른 모습이 있었습니다.
그의 뒤통수에는 또 하나의 얼굴이 달려 있었던 거죠. 이 얼굴은 마치 가면처럼 얇고 뒤통수에 자그마하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쪽 얼굴은 남자답고 미남에 속한 얼굴이었습니다.
마치 악마와 천사가 공존하는 것 같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아무리 미남이라고 한들 그가 외출하기는 쉽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사람들은 그를 보고 수군거리고 마주치기만 해도 피하기 일수였고 그에게 제발 뒤통수를 가리고 다니라고 말합니다.
당신의 신분도 있는데 누가 감히 뭐라고 하겠어요. 사실 에드워드에게 신분 따위는 없었습니다.
평소에 사람도 안 만나고 가족을 포함한 그 어떤 방문객도 모조리 다 거부했다고 하는데요 누군가는 에드워드는 샴쌍둥이고 두 번째 얼굴은 사실 여성일 거라고 했죠.
하지만 과학자들은 이내 반박했고 그 이유는 샴쌍둥이는 동성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었죠 또 누군가는 그가 악마를 만났을 거라 얘기합니다.
안타깝게도 에드워드는 희귀 질병에 걸렸고 이 병은 쌍둥이가 성장할 때 두개골이 분리되지 못해 하나의 몸에 두 개의 머리가 자란 것이라고 합니다
에드워드는 혼자가 아니라 두 형제의 공동체라는 거죠 다만 여러 가지 이 유로 이 몸의 상태가 정상 활동이 불가능한 겁니다
듣건대 그의 두 번째 얼굴은 먹지도 말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웃거나 인상을 찌푸릴 수 있고 시선도 마주칠 수 있으며 입도 가끔은 움직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에드워드가 눈물을 흘릴 때면 미소 짓거나 비웃었다고 합니다.에드워드 의사로부터 청력 검사를 받고 청각장애라는 진단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에드워드는 사람들과 소통할 때면 늘 악마의 얼굴 뒤 귓가에서 속삭이는 소리가 들린다고 주장합니다.
멈출 줄도 모르고 이로 인해 에드워드는 매우 고통스러워했고 정상적인 숙면도 취할 수 없었습니다.
그는 의사에게 이 악마의 얼굴을 제거해달라고 편지까지 보냅니다. “그는 악마의 얼굴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이건 잠도 안 자고 계속 내게 말을 걸어요”
“지옥에서 온듯한 목소리로 내 눈앞에 무서운 유혹을 상상으로 그려지게 합니다. 조상의 용서받지 못할 죄에 대해서 나에게 벌이 내려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발 날 무덤에 안치하기 전에 반드시 뒤통수에 달려 있는 악마를 제거해 주세요”라는 내용의 편지를 썼다고 합니다.
에드워드는 자신의 이런 모습이 내려져 오는 저주에 걸렸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당시 수술 집도에 나서 줄 의사는 없었습니다.
에드워드의 신사 얼굴은 완전히 사라졌고 그는 길을 가다가도 혼자서 큰소리치거나 욕설을 퍼붓곤 합니다.
에드워드는 사람들과 달리 혼잣말 아닌 두 번째 얼굴과 대화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는 자신이 죽더라도 악마의 얼굴을 제거해 주길 바랐습니다.
이를 연구한 의사들은 말합니다.
첫째
두개골 연결 쌍둥이가 발육 과정에서 한 명이 다른 한 명의 세포를 흡수해 신체 발육이 중단된 채 다른 하나의 두개골의 기생하는 현상
둘째
두개골 중복 유전자 변이로 인해 두개골이 중복 발육하게 되고 머리에 두 개의 얼굴이 나타나게 되는 것 가끔은 겹치거나 혹은 오관을 공유하게 되는 데는 동물 중에서 흔히 나타난다.
두개골이 중복 발육하게 되고 머리에 두 개의 얼굴이 나타나게 되는 것 가끔은 겹치거나 혹은 오관을 공유하게 되는데 이는 동물 중에서 흔히 나타난다.
셋째
극단적인 기생 쌍둥이 주관적으로 볼 때 이는 샴쌍둥이의 피해자다 즉 엄마 뱃속에 있을 때 모종의 원인으로 완벽히 분리가 되지 않아 붙은 채로 발육이 됩니다.
한 가지 특이한 점은 쌍둥이 중 한 명은 살아남지 못하지만 신체 기관들은 그대로 있어 바로 끔찍한 두 얼굴이 생기게 되는 겁니다.
쌍둥이 발달에 대해 두 가지 이론이 하나의 수정란이 쌍둥이로 변하는 과정에서 제대로 분리가 안 될 시 만약 분리가 척추 발달 2주 후에 일어난다면 샴쌍둥이로 태어나게 됩니다.
두 번째는 두 수정란에 융합이 조기 발육되는 현상 현대 의학 연구에서 샴쌍둥이의 발생과 유전자는 서로 관련이 있으며 이 유전자는 14 염색체로 아마니타 단백질과 관계됩니다.

에드워드의 상황은 어떤 것에 속하는지 우리는 판별할 수 없지만 세계의 가능성 모두 현대에도 에드워드와 같은 양면 공간이 있었음을 증명할 수 있습니다.
에드워드는 누군가가 그의 머릿속에서 속삭이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고 이는 아마 자신의 심리 작용이 원인일 것입니다.
결국 에드워드는 23살에 자살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