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이 멎어 땅에 묻었던 여자가 살아 돌아왔다! 무덤에서 3일 동안 몸부림치던 여자의 사연은?

공동 묘지 근처에서 정체불명의 신음소리가 들립니다.

가족은’로산젤라 산토스’ 가 암으로 사망했다고 믿고  공동묘지에 그녀를 묻었습니다. 

그러나 장례식이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묘지 근처에 사는 사람들은 로산젤라의 가족에게 그녀의 무덤 안에서 나는 소리를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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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산젤라 산토스(37세)의 무덤에서 비명 소리가 들렸고, 그녀의 시신이 들어있는 관을 열었을 때는 필사적으로 몸부림치느라 생긴 그녀의 몸에 있던 상처가 발견됐습니다.

가족들은 이미 떠나보낸 이었기에 다시 무덤을 파헤친다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관을 다시 한 번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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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무덤을 파헤쳐 관을 꺼내 안을 확인한 가족들은 모두 처참한 광경에 할 말을 잃고 말았다고 하는데요..

‘로산젤라’의 몸에 아직 온기가 남아있었기 때문이다. 그녀의 손은 어떻게든 관을 빠져나가기 위해 고군분투한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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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서둘러 구급차를 불렀고 ‘로산젤라 산토스’는 관속에 들어간지 11일 만에 병원으로 이송되게 됩니다.

과연 ‘로산젤라 산토스’ 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로산젤라 산토스’는 1월 28일 병원에서 사망선고를 받고 다음날 매장됐습니다. 암으로 갑작스럽게 사망했기 때문에 주위의 많은 사람들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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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녀가 관에 들어간 지 11일이 됐던 2월 9일, 무덤 안에서 비명과 함께 쾅 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근처에 살고 있던 ‘나탈리나 실바’는 깜짝 놀랐고 서둘러 무덤이 있는 곳으로 달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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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인터뷰에서 “무덤 바로 앞에 도착했을 때 무덤 안에서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다.”

“묘지에서 노는 아이들이 저에게 장난을 치는 줄 알았어요. 그때 그녀의 신음 소리가 두 번 들렸고, 그 두 번의 신음 소리 후에 소리는 멈췄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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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스의 어머니 ‘게르마나 데 알메이다'(66)와 가족들은 그 소식을 듣자 깜짝 놀랐고 서둘러 그녀의 관이 놓여있는 곳으로 향했습니다.

관 뚜껑을 열어본 가족들은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녀의 몸은 여전히 ​​따뜻했고 그녀의 몸이 관에 넣어졌던 것과는 다른 위치로 바뀌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산토스의 귀와 콧구멍에 있던 솜 역시 빠져나와 있었고 손과 이마에 부상이 있어 탈출을 시도했던 흔적도 발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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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가족들은 인터뷰에서 관 뚜껑 옆면의 못도 위로 밀려 올라갔고 내부에 긁힌 자국과 피가 묻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산토스는 곧바로 가족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끝내 또다시 사망 판정을 받게 됩니다.

가족들은 의사들의 말에 또 한 번의 큰 충격적을 받게 됩니다.

병원의 의사들에 따르면 그녀는 심정지로 인해 사망 판정받은지 5시간만에 다시 깨어났지만 관속에 갇힌 나머지 “패혈성 쇼크”로 인한 심장 마비로 또 다시 사망한 것이라고 전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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