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명의 아기를 사산한 후 눈 없는 아이들을 낳았습니다.

한 여성은 오랫동안 아이를 갖고 싶었지만 3번의 임신 실패 후 두 아이를 임신하고 마침내 여자 아기와 동생은 남자 아기 두 명이 태어납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눈이 없는 시각 장애가 있었고, 귀가 안 들렸으며 말 또한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누나의 이름은 라이언, 동생은 라엘, 네 살 차이 남매입니다.

누나인 라이언은 날 때부터 맹인이었습니다. 하지만 더 불행하게도 동생은 시청각 장애인으로 소년의 삶은 어떤 모습일지 감히 상상이 되지 않는데요.

누나는 귀를 통해서라도 세상과 소통하고 있지만 동생은 망연자실한 상태였죠.

아이들의 부모님은 아이들의 병을 치료해 주고 싶었지만 너무나 가난했고 하루하루 먹고사는 것조차도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아이들의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것은 부모의 사랑으로 시작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가족의 소개로 만난 그들은 결혼한 지 얼마 안 돼서 아이를 갖게 됐고 이 소식에 잭은 누구보다 기뻐하며 아버지가 된다면서 자랑을 했습니다.

그는 매일 릴리를 정성껏 돌봤고 여느 가족들처럼 아이의 탄생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드디어 출산 날이 다가왔고, 긴장과 흥분이 되는 잭은 병실 밖에서 서성입니다. 과연 아들일지 딸일지 기다리면서 말이죠.

그러나 이 행복한 고민은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 깨지고 맙니다. 의사가 나오자 잭은 급히 다가가 묻습니다.

잭은 황급히 다가가 의사에게 아내와 아이의 상태를 알아봅니다 하지만 의사는 충격적인 소리를 합니다.

릴리가 ‘죽은 아기’를 낳았다는 말뿐이었죠. 잭은 아이가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렇게 그들은 퇴원을 하고 곧바로 장례식을 치렀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몰랐습니다. 운명의 장난은 이제 막 시작되었다는 것을요.

가슴 아파할 틈도 없이 이들은 가난 속에서 일을 해야 했고 주변 친구들과 가족들은 부부에게 아직 젊으니 아이를 하나 더 가질 수 있다고 위로의 말을 해줍니다.

그렇게 몇 달 후 릴리는 또 임신을 하게 됐고 이번에는 아이에게 또 무슨 일이 생길까 봐 더욱더 조심스러워했습니다.

그들은 재산의 대부분을 영양제품들을 사 먹는데 썼고, 또다시 아이를 잃는 아픔을 겪게 될까 봐 두려워했습니다.

어느덧 10개월이 지났고 그들은 예전에 슬픔을 겪었던 병원에 다시 오게 됩니다. 이번에는 잭의 마음은 무거웠고 예전처럼 흥분이 됐다기보다는 걱정이 더 많았습니다.

하지만 운명은 마치 그들과 장난하는 것처럼 지난 아이와 같은 운명을 지녀 두 사람은 그 자리에서 무너져 내립니다.

그들은 대체 왜 인생의 시련을 매번 겪어야 하는지 몰랐고 이번에 그들은 이 시련과 싸워 이겨내리라 마음먹고 아이를 하나 더 갖기로 합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아이가 왜 살지 못하는지 원인을 알고 싶었고 어느덧 세 번째 임신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릴리를 슬프게 한 건 9개월 동안 고생 후 낳은 아이가 역시 살지 못했다는 겁니다.

모든 것을 다 포기 하고 싶은 순간이었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아이를 욕심낼 자격이 안된다고 부부는 생각합니다.

이 모든 충격들로 그들은 그 뒤 몇 년 동안 아이를 낳자는 얘기를 입 밖에 꺼내지도 않았고 심지어 평생 아이를 갖지 않기로 결심합니다.

이번에는 이들 부부에게 예전과 달리 아이의 우렁찬 울음소리가 수술실 너머까지 들렸던 것이죠. 밖에서 울음소리를 들은 잭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눈물을 터뜨립니다.

그러나 너무도 충격적인 건 아이가 눈이 없이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아픈 아이이지만 정성을 다해서 딸을 잘 키우기로 마음먹고 여느 아이들처럼 부모의 사랑을 충분히 주고 싶었습니다.

이런 절망 속에서도 그들은 또 아이를 낳게 됩니다. 하지만 라이언보다 더 건강할 줄 알았던 둘째는 오히려 상황이 더 안 좋았습니다.

둘째 아이는 시각뿐만 아니라 청각에도 장애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 두 아이를 키우기 위해 잭 부부는 개인 시간도 없이 하루하루를 바쁘게 보냈습니다.

하지만 남매가 크면서 하나의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잭은 라이언과 라엘을 학교에 보내려고 했지만 그 어떤 학교도 그들을 받아들이지 않았던 것이죠.

잭 부부는 시간이 흐르면서 이 불쌍한 두 아이를 어떻게 해야 할지 매일 걱정만 됐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방송국에서 그들의 이야기를 들었고, 라이언과 라엘의 이야기가 방송에 나오자 많은 사람들이 돕겠다고 나섰습니다.

이렇게 누나 라이언과 동생 라엘 현재는 많은 사람의 도움으로 병원과 학교를 다니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이 가정을 축복하시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치유해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