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사랑한다며?”반려견과 상의 없이 둘째 입양한 집사에게 서운한 강아지는 어떻게 이럴 수 있냐는 표정으로…

너무해!  상의도 없이  동생 데려온?  집사에게  서운한  눈빛 발사하는 듯한  묘한  모습의 사진을 본 사람들은  웃음을 자아냈다고 하는데요.

SNS를 통해  반려견  도담이와  보호자 혜미 씨는 도담이 전용 인스타그램 계정에  “도다미 두 마리”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습니다.

"나만 사랑한다며?"반려견과 상의 없이 둘째 입양한 집사에게 서운한 강아지는 어떻게 이럴 수 있냐는 표정으로…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집사가 직접  셀프 미용을 마친 뒤  도담이와   하얗게 싸여있는 털 뭉치의 모습이었습니다.

집사의 장난으로  털 뭉치를 작은 강아지 모습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도담이는   미용 후 바닥에  놓인  조그마한  쪼꼬미 강아지를 가만히 응시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도담이는  한참을 털 뭉치를 응시하고 있었고  냄새도 맡아보고  어쩐지  익숙한 냄새로  고개를  갸우뚱합니다.

도담이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고  집사는 사진으로 남겼다고 하는데요.

이게  뭐냐는 듯 가만히 고개를 들어 보호자를 쳐다보고 있는  도담이를  보고  집사는  크게 웃었다고 합니다.

해당 사진과 사연은  좋아요 7천 개가 넘었고   인기를 받으며  이를 본 사람들로 하여금 미소를  선사했습니다.

“눈나… 얘는 누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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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 되게 익숙한데 낯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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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외동으로 키운다고 그래짜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 뚫어져라 보다가 빵 터졌습니다 ㅎㅎㅎ.”

” 쳐다보고 있는 정수리도 너무 귀엽네요.”

” 도담이 깜짝 놀라고 쳐다보는 게 너무 웃기고 사랑스럽네요.”

” 빠진털로 이런 아이디어를 나도 나중에 한 번해봐야겠다”

” 너무 귀여워요 도담이 깜놀.”

사랑스럽고 귀여워 도담이 모습에   웃음이 절로 난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집사는  도담이 털이 너무  길어져서 마치  털북숭이 같았다고 , 이런 도담이도 너무 이쁘지만  너무 과한 상태여서 집에서

셀프 미용을 해주었다는 혜미 씨는  조금만  다듬으려 했지만 털들이 엉켜서  잘라내다 보니 하얀 털 뭉치가 되었다고 했습니다.

"나만 사랑한다며?"반려견과 상의 없이 둘째 입양한 집사에게 서운한 강아지는 어떻게 이럴 수 있냐는 표정으로…

갑자기 장난기가 발동한 집사는 털 뭉치로  작은 강아지 모양을 만들었고  도담이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이것’을 한참을 응시하더니  냄새를 맡고  제 얼굴을  쓰윽 쳐다봤다며  뭘 만든 거냐는? 눈빛으로  쳐다봐서  너무 귀엽고 재밌있었다고 웃으며 사진을 찍게 되었다고 합니다.

가족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도담이는  4~5살로  추정되는 말티즈이고 사실  아픈 사연이 있는 강아지라고 합니다.

도담이는 전 주인에게  버림받고  유기견으로 떠돌다가  다행히도 혜미 씨를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런 도담이는 입양 전에는  안락사 위기에 처한 유기견이었고  아무도  이름 없는 강아지를 입양하려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나만 사랑한다며?"반려견과 상의 없이 둘째 입양한 집사에게 서운한 강아지는 어떻게 이럴 수 있냐는 표정으로…

혜미 씨는 매일 포인핸드 앱을 살펴보다 우연히 도담이의 사진을 보게 되었고 당시만 해도 도담이는 지금과는  너무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유기견으로 생활하다 보니  무척 말라있었고 지저분한 모습이라 사람들의  관심을  받지 못했고 이런 도담이에게  자꾸만 마음이 갔다고 합니다.

결국  혜미 씨는 보호소에 전화를 했고 한 건의 입양 문의도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유기견 도담이의 공고 마감일은 끝나가고, 부머 님의 반대로 말도 꺼내지 못하고  초조하게 있었지만  일단은 보러 가야겠다는  마음으로  보호소로 향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기적적으로 엄마 몰래  도담이를 도보 가려던 날  아침, 말도 꺼내지 않았는데 엄마가 갑자기 허락을 해주셔서 이렇게 운명적으로 도담이랑 인연이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나만 사랑한다며?"반려견과 상의 없이 둘째 입양한 집사에게 서운한 강아지는 어떻게 이럴 수 있냐는 표정으로…

유기견으로 안락사 위기에 처해 있던  도담이는 드디어 가족이 생겼고  지금의 사랑받고 행복한  삶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혜미 씨는  도담이가 워낙  웃상이라 그렇겠지만 매일 웃는 모습을 보여주는  사랑스러운 도담이에게  너무 고맙고 , 덕분에 덩달아 같이 웃을 일이 생겨  행복하다고 말합니다.

"나만 사랑한다며?"반려견과 상의 없이 둘째 입양한 집사에게 서운한 강아지는 어떻게 이럴 수 있냐는 표정으로…

귀여운 강아지 도담이는  가족들 외에 사람들이나 집 밖의 세상을  무서워하고 있지만  혜미 씨는  세상이 무섭지만은 않다는 걸  계속  도담이에게 알려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도담이가 지금처럼 매일매일 건강하고 오래오래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인스타 박도담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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