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나라는 강아지의 사진 한 장이 전 세계에 펴졌습니다.
이 사진은 세상에서 가장 슬픈 개의 사진으로 알려졌고 사람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었습니다.
전 세계 수천 명의 사람들은 라나가 고개를 떨구고 있는 사진을 보고 입양 신청을 하였다고 하는데요.
사실 라나는 어린 시절 멕시코에서 태어났고 태어난 다른 강아지들 중에 가장 몸이 약했다고 합니다.

때문에 먹는 것도 다른 강아지들이 먹고 남은 것을 먹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후 캐나다로 분양되었고 그곳에서 행복할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또 다른 곳으로 입양되었고 이번에는 정말 리나를 잘 키워줄 집을 찾은 것으로 보였고 ‘라나’도 행복해보였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라나’는 어찌 된 일인지 주인을 물고 말았습니다.
그 이유는 자신의 먹을 것을 빼앗는 줄 알고 물었던 것입니다.
어린 시절 음식을 빼앗긴 기억 때문이었던 걸로 보입니다.
주인은 아이를 기르고 있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동물 보호소에 ‘라나’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찍힌 사진으로 인해 세상에서 가장 슬픈 개가 됩니다.
보호소에서 ‘라나’ 절망적이었습니다. 사진 속에 라나는 고개를 떨구고 슬픈 표정을 하고 있었고 SNS에 이 사진이 화재가 되어..라나는 운좋게 4천 명의 입양 신청서가 들어왔고 기부금이 15000달러가 들어와서 새로운 집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얼마 후 라나는 다시 보호소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리고 이제는 동물 보호소의 자리가 없어서 얼마 후까지 입양되지 못하면 이제는 안락사를 당할 것입니다.
라나는 너무나 활동적이고 먹이에 대한 애착으로 인해 계속 파양을 당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강아지의 3번째 생일까지 새로운 입양자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안락사를 당하게 됩니다.
보호소 측에 따르면 라나는 날씨에 관계없이 밖에서 노는 것을 좋아하고 묶여 있는 것을 싫어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른 강아지와 노는 것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라나는 결국 아무에게도 입양되지 못했고 안락사가 되었습니다.
인간보다 짧은 생을 사는 강아지들은 사람처럼 오래 살지 못하기 때문에 언젠가는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하지만 오랜 기간 동안 가족같이 지내온 반려동물이기 때문에 어떤 누군가의 가족이 된다는 것은 행복한 삷이라고 하는데요.

오랜 시간 같은 장소에서 같이 살아야 하는 반려견을 선택할 때는 큰 책임이 따라갑니다.
어리고 귀엽다고 입양했다가 성질이 나쁘다거나 주인에 마음에 안 드는 행동을 했다고 가족을 버릴 수는 없는 일입니다.
‘라나’처럼 입양이 되지 않아 안락사에 처해진 동물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정말 가슴이 아프네요. 소중한 생명입니다. 강아지를 버리지 말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