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6일 터키 동남부를 강타한 재난 수준의 지진으로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합쳐 사망한 분들은 최소 5백여 명이 된다고 합니다.
이번 강진은 터키의 남쪽 그리고 시리아 국경쪽 가지안테프 인근에서 발행하였고 새벽에 발생한 거여서 무방비 상태였다고 전합니다.
터키 지진으로 계속 늘어나는 희생자들 기적적인 생존자도 있지만 희생자가 너무 많아서 이를 보는 사람들의 가슴은 먹먹하기만 합니다.
이런 재난 속에서도 한 줄기 생명줄을 놓지 않고 살아있는 사람들은 물론 동물들의 이야기도 화제가 되었는데요.
터키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 잔해 속에서 살아있는 고양이를 구조하게 되었다는 소식도 있는데요.
인명 구조를 하고 있던 구조대에 의해 극적으로 생명을 구한 고양이는 가까스로 목숨을 구할수 있었습니다.
이 고양이는 자원 봉사자 알리에 의해 129시간 만에 무너진 건물 더미 속에서 기적적으로 구조되었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구조된 고양이는 구조된 직후 생명의 은인인 알리에게서 곁을 절대 떠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자신의 생명을 구해준 알리에게 고마워서인지 알수는 없지만 이상하게도 이 고양이는 알리에 어깨에 올라가 그의 곁을 떠나지 않았고 항상 곁에서 있었다고 합니다.
놀라운 고양이의 행동에 신기한 사람들은 이 장면을 SNS에 올리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 모습에 놀라워했고 순식간에 각종 해외 언론에 펴져 나갔습니다.

또한 알리는 자신의 인스타 그램을 통해 고양이를 사진을 공유하였고 이후 고양이를 집으로 데려와 가족이 되었다는 따뜻한 감동을 전합니다.
이를 접한 사람들은 엄청난 강도의 지진 속에서 자신을 구해준 은인을 알아보고 곁은 떠나지 않는 고양이 사연에 감동한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