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로 부모님은 돌아가시고 저는 걷지 못하는 장애인이 되었습니다. 남편과 시어머니는 인적이 드문 시골집에 저를 강금했고, 폭행하고, 상간녀까지 데려와 괴롭히는데..

저는 40대 여성입니다.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사업가입니다. 지금은 평범하고 안정된 생활을 하고 있지만  이전 저의 삶은 정말 인생에서는 겪지 말아야 할 일을 당하고 살았어요.

그 사건을 일으킨  주범들은 전 남편과 시어머니였습니다. 

극악무도한 짓을 벌인 짐승들의 이야기를  하려니  다시 한번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부유한 집안의  딸로 태어나 부족함 없이 살았고  부모님의 뒤를 이으려고 명문대  경영학을 전공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이 합병한 회사에 들어가 사업을 배우고 일을 시작했어요.

부모님 철학이 세상에는 공짜가 없다. 제 노력과 실력이 부족하면 절대 사업체를 물려주시지 않겠다고 하셨죠.

10년이란 세월이 흘렀고 저는 33살이 되며 팀장을 달았습니다.  남자친구와도 무탈하게 잘 만났고 결혼을 할 것 같았습니다. 결혼 전  가족여행을 가게 되었고   그곳에서   사고를 당하는 불행한 일이 생겼습니다.

눈을 떴을 때는 병원이었고 의사는  부모님은 현장에서 돌아가셨다고 말했습니다. 부모님의 사망소식을 듣자 저는 너무 놀라서 발작하고 말았어요. 그 사고로 저는 하반신 마비가 오고  갑자기 찾아온 모든 불행이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교통사고로 부모님은 돌아가시고 저는 걷지 못하는 장애인이 되었습니다. 남편과 시어머니는 인적이 드문 시골집에 저를 강금했고, 폭행하고, 상간녀까지 데려와 괴롭히는데..

너무나도 큰 충격에 실어증을 겪게 되었고 사귀던 남자친구는  이별을 통보했습니다. 휠체어를 타고 생활해야 했고  시간은 어느 정도 지나갔습니다.

저는 회사를 책임져야 했고 이대로  낙담하며 울고 만 있을 수 없었습니다. 부모님이 안 계신 회사를  살려야 했기 때문에  마음속으로 칼을 갈고  업무에 입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회사는 정상으로 돌아왔고  매출이 더 많이 올랐습니다.

회사에 경력직 사원들이 더 들어오게 되었고 그중 한 사람이  두 달 만에 저에게 구애를 하더군요.

처음에는 저의 배경이 탐이 나서 수작을 걸어오나 했지만  그런 나쁜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사람을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2년이 지났고  저는  부모님이 돌아가신 충격에서 조금은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여전히 저를 사랑한다고  구애를 해오는 그 사람에게도  마음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교통사고로 부모님은 돌아가시고 저는 걷지 못하는 장애인이 되었습니다. 남편과 시어머니는 인적이 드문 시골집에 저를 강금했고, 폭행하고, 상간녀까지 데려와 괴롭히는데..

그렇게 연애를 시작했고  결혼까지 생각하는 그 사람에게  저는 장애인이 되어버린  현실에 한없이 작아지기만 했습니다. 그 사람은 홀어머니 밑에서  잘랐고  시어머니는 우리의 결혼을 반대하진 않으셨습니다.

결혼을 하고 제가 살던 집에서 시어머니와 같이 살게 되었고  특별히 몸에 무리가 올 정도로 일을 한 것도 아닌데  매일 피로와 무기력감에 회사에 앉아있으면  잠이 쏟아졌습니다.

남편은 그런 저를 보며  안쓰럽게  말했어요 저 대신 회사 일을 맡아 열심히 해볼 테니  우선 좀 쉬는 게 어떻냐고 했습니다. 오늘도 시어머니가  저를 위해서 보양식을 해준신다고 했습니다.

” 아가 아무래도 이 집이 너와 맞지 않는 것 같구나.”

” 이건 터가 잘못된 게 틀림없다.”

” 그래서 말인데 새아기, 너 이 집은 정리하고  다른 집으로 이사 가는 게 어떻겠니?”

어머님은  시골에 작은 집이 하나 있다고 거기 가서 살자고 하셨고 저는 공기 좋은 곳에서 쉬면 몸이 회복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하자고 했습니다.

교통사고로 부모님은 돌아가시고 저는 걷지 못하는 장애인이 되었습니다. 남편과 시어머니는 인적이 드문 시골집에 저를 강금했고, 폭행하고, 상간녀까지 데려와 괴롭히는데..

남편은 살던 집이랑 혼수를 전부 정리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기운 없이 잠들어 있는데 시어머니와 남편의 대화가  들렸어요. 일부러 들으려고 한 건  아니지만 이상하게 귀에 쏙쏙 잘 들리더라고요. 두 사람의 대화는 너무 충격적이었습니다.

“아들 내가 언제까지   쟤 수발을 들어야 하느냐?”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한 거야?”

남편은..

”  엄마 조금만 기다려.”

”  회사 주주들이 날 믿는 데다가 직원들도 날 신뢰하고 있다고.”

” 이제 곧 나도 회사일을 하기 어려울 만큼 몸이 아프다고 쇼를 할 거야.”

” 그리고 회사를 팔아버려야지.”

” 저년 회사를 넘겨줄 서류들이랑 인감이 필요한데 회사 안에 있는 금고 비밀번호만 캐내면 돼.”

” 내가 시간을 두고 저년 옆구리를 긁어주면서 비밀번호 알아낼 테니까. 몇 달만 기다려..”

”  엄마 자그마치 300억이야. 300억 그만한 돈을 얻으려면 이 정도 수고는 해줘야지. 안 그래?”

” 엄마 약은 잘먹이고 있는 거지? 정신 돌아오면 안 되니까! 걸리지 않게 잘 먹여.”

이것들이 저를 상대로 사기를 치려고 여태 쇼를 하고 있었던 거였습니다. 저는 여태껏 세상에서 제일 착하고  훌륭한 인품을 가지고 있는 두 사람이라 생각했었는데  배신감에 치가 떨렸습니다. 몸 상태가 좋지 않았던 저는  생각은 많았지만 실행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교통사고로 부모님은 돌아가시고 저는 걷지 못하는 장애인이 되었습니다. 남편과 시어머니는 인적이 드문 시골집에 저를 강금했고, 폭행하고, 상간녀까지 데려와 괴롭히는데..

그런데.. 두 사람이 저를 보고 씩 비웃었습니다.

” 이것 봐라 우리가 하는 이야기 다 엿들었네.”

” 아, 벌써 알아채면 안 되는데.. 빙신이라 데리고 있기 편하긴 해도 게임 끝나기 전까지는 조용히 있길 바랐는데.”

” 우리 엄마가  네년을 여기서 죽을 때가지 감시하고 있을 거야 회사를 넘기고 자유를  찾는 게 낫겠다 싶을 거야.”

매일매일 비밀번호를   알려달라고 저를 폭행했고 저는 죽기 살기로 버티고 또 버텼습니다. 남편은 저를 화장실도 못 가게 기저귀를 채우라고 했어요.

교통사고로 부모님은 돌아가시고 저는 걷지 못하는 장애인이 되었습니다. 남편과 시어머니는 인적이 드문 시골집에 저를 강금했고, 폭행하고, 상간녀까지 데려와 괴롭히는데..

시어머니는 깔깔 웃으면서  저에게 기저귀를 채웠고 저는 사흘 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고  누군가 나를 구해주기만을 기도 했습니다. 나중에는 하다 하다 상간녀까지 데려왔습니다. 저와 결혼 전부터 만나고 있었다고 했어요.

저는 이 지옥에서 벗어날 길을 아무리 생각해 보려고 해도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핸드폰도 뺏기고 없었고  시골 인적 드문 이곳에는 도움을 줄 사람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저는 운동복 바지에 줄을 뽑아버리고 올가미로 매듭을 지어 커튼 봉을 향해 여러 차례 던졌어요. 하지만 커튼 봉에 줄 거는 건 보통 어려운 게  아니었습니다.

하루 종일 줄을 던져봤지만 한 번도 성공하지 못했고. 며칠 동안 방 안에  갇혀 줄을  던지길 반복했는데  어느 순간 커튼 봉에 줄이 걸렸어요.

교통사고로 부모님은 돌아가시고 저는 걷지 못하는 장애인이 되었습니다. 남편과 시어머니는 인적이 드문 시골집에 저를 강금했고, 폭행하고, 상간녀까지 데려와 괴롭히는데..

다행히 먹지 못해 살이 빠진 탓이었는지  몸을 일으켜 세우는 게 줄을 거는  것보다는 쉬웠어요. 팔에 힘을 쥐어짜서 창틀에 손을 끼우는 데 성공했고 곧 창문을 슬며시 여는 것까지 가능했습니다.

그런데 창밖을 보니 높이가 꽤 놓았어요. 그때  할아버지 한 분이 지나가고 있었고 저는 도와달라고 애원했습니다. 할아버지는 아무것도 안 들린다는 표정을 하고 그냥 가셨고 저는 한숨만 내쉬고 있었는데  누군가 초인종을 울리더라고요.

경찰 둘이 온 것 같아 저는 소리를 질렀는데  목소리를 못 들었는지, 다시 돌아가더군요. 그래서  다시 소리를 질렀습니다. 젖 먹던 힘을 다해서 말이죠. 시어머니는 이런 저를 보고…

” 쯧쯧 너 무슨 짓을 한 거냐?”

” 저 경찰관이 내 조카인데 어떻게 알고 여길 왔지?”

” 나더러  사람을 가뒀느냐고 묻길래 말 같지 않은 소리 말고 가라고 했다.”

” 이 년이 무슨 짓을 한 건지? 여기 커튼 봉에 줄이 묶여있네.”

”  꼴갑 떤다.”

그리고는 창문에 못질을 해서 안에서 창문을 못 열게 했습니다. 저는 창문에 붙어서 못을 빼보려고 노력했지만 못은 움직이지 않았어요. 그때 누군가 밖에서  작은 소리로 말했습니다.

” 이보개 처자, 내가 왔소 그때는 처자 시어머니가 대문 앞에 있어서 바로 돕지 못하고 경찰에 익명으로 신고를 했다오.”

” 대충 말로만 확인하고 돌아가더구먼, 그래서 이렇게 내가 사다리를 타고 올라왔어.”

저는 울먹이는 목소리로 말했어요

” 어르신 저는 하반신을 쓸 수가 없는 장애인이라 몸을 일으킬 수가 없어요.”

할아버지는 처음 이 마을로 왔을 때  휠체어를 타고 오는 걸 보았다고 했고 내가 줄을 가지고 왔으니 이걸 잡고 일어서보라고 했습니다. 저는 죽을 힘을 다해 줄을 잡고 일어섰고 그리고  창밖으로 몸을 끌어주셔서 밖으로 탈출할 수 있었습니다. 할아버지는 저를  힘들게 업고  할아버지 사는 집으로 들어갔어요.

교통사고로 부모님은 돌아가시고 저는 걷지 못하는 장애인이 되었습니다. 남편과 시어머니는 인적이 드문 시골집에 저를 강금했고, 폭행하고, 상간녀까지 데려와 괴롭히는데..

그러고는 여기에는 믿을 사람이 없으니 아는 사람에게 연락해 신고를 하라고 했어요. 저는 제 변호사에게 연락해 제가 있는 곳과 시어머니와 남편, 상간녀 이야기를 했습니다. 몇 시간이 지나서야 변호사랑 형사들이 왔고 저는 변호사가 가지고 온 휠체어에 앉게 되었습니다.

시어머니는

“불쌍한 년 거둬 줬더니 은혜를 원수로 갚는다.”며 소리를 지르고 있었습니다. 그리곤 저를 보자 욕을 퍼붓기 시작하더군요.

저는 너무 화가 나서  돌을 집어던졌고  시어머니는 저에게 돌을 집어던지려 하자 , 어디선가 돌들이  나라 오기 시작했습니다. 뒤에서 상황을 지켜보던 마을 주민들이 시어머니와 남편, 상간녀에게 돌을 던지고 있었습니다.

교통사고로 부모님은 돌아가시고 저는 걷지 못하는 장애인이 되었습니다. 남편과 시어머니는 인적이 드문 시골집에 저를 강금했고, 폭행하고, 상간녀까지 데려와 괴롭히는데..

상황이 불리해지고 경찰이 증거까지 찾아내자 남편은  옆으로 와서는 작은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 여…여보 우리 이러지 말자. 내가 다 잘못했어 계속 전처럼 다정하게 해 줄게.. 당신이 신고 잘못했다고 말하면 경찰들도 돌아갈 거야.”

” 정신이 나가서 그런 거라 말을 해줘 봐 응?”

저는 “이 개자식아 이 찰거머리 같은 놈아  네가 이렇고도 사람이야!”라고 외쳤습니다.

경찰에 끌려가게 생긴  시어머니, 남편, 상간녀는 내 앞에서 무릎을 꿇고  싹싹 빌더군요. 살려달라고!

 ” 아가 이 어미가 잘못했다. 그런데 난 너를 진짜로 딸처럼 생각했어.”

저는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내가 한 번 바보였으면 충분하지 두 번이나 바보짓을 하겠어요?”

“아 망할 노친네야!”

저는  시어머니 와 남편, 상간녀의 따귀를 순서대로 날렸습니다. 그들은 감금과 납치, 협박과 강요, 그리고 사기죄 기소되었죠. 회사도 팔아넘기려는 증거를 확보해 모든 증거를 변호사와 함께 제출했고  세 인간은  무거운 형량을 받고 감옥으로 들어가면서 인생을 종 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시어머니의 경찰 조카는 직무유기로 직위해제를 당해 마을에서 떠나게 되었어요. 저를 구해주신 할아버지에게  너무 감사했어요  그분이 아니었다면 저는 그 집에서 죽어서 나왔을 거예요. 할아버지에게는 사시는 동안 편안히 사시라고  이쁜 집을 지어드렸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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