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서 살려주세요! 여성의 비명소리가 들렸고,성폭행 현장으로 달려간 터키인 유학생은 목숨을 걸고 싸웠고 결국…

어둡고  구석진  건물 상가   여자 화장실에서  “살려주세요”라고 비명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남성은  화장실에  있는 여성에게  성폭행을 시도했고  여성은  도움을 청하는  비명을 질렀다고 하는데요.

2021년 2월 서울 송파구  한 건물  화장실에서 일어난  사건은   목격자이자  범인을  붙잡는데  큰 역할을 한 사람은  터키인이었다고 합니다.

"화장실에서 살려주세요! 여성의 비명소리가 들렸고,성폭행 현장으로 달려간 터키인 유학생은 목숨을 걸고 싸웠고 결국…

인근 식당에서 일하고 있던 식당  주인과  아르바이트생이 소리를 듣고  바로  비명소리가 들리는 장소를 향해 뛰어갔습니다.

당시 범인은 처음 본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여성이 반항하자 무차별하게 폭행하였고 머리채를 잡고 끌고 있었다고 합니다.

사건을 목격한  식당 주인과 아르바이트생은   경찰에 신고를 했고  경찰이 도착하기 전까지  범인을 붙잡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번 사건에 결정적으로 도움을 준  25살 터키인 시린 라비아 씨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말했습니다.

"화장실에서 살려주세요! 여성의 비명소리가 들렸고,성폭행 현장으로 달려간 터키인 유학생은 목숨을 걸고 싸웠고 결국…

“그냥 여자분을  살려야 한다는 생각뿐이었어요. 사장님이랑 같이  비명소리가 나는 곳으로 뛰었다고 말했습니다.”

” 도망가려는 범인을 사장님과 제가 경창이 올 때가지 붙잡고 있었다.”라고 전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범인은 서울동부지방법원 소속 공무원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범인을 강간 미수 혐의를 적용해 조사를 끝냈고 또한 서울동부지방법원 공무원인  범인은 직위 해제되었다고 합니다.

추후 판결은  재판부는  성폭행 장소인 화장실 앞 CCTV 가 설치돼 있지도 않고 화장실에 별도의 출입문이 설치돼 있지도 않은 것으로  보이는 점 등에 비춰볼 때  범인은 아무런 제한 없이 화장실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했으며…

“이러한 행위가 화장실에 대한 사실상의 평온 상태를 해치는 주거침입의 행위에 해당한다.”라고 단언하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화장실에서 살려주세요! 여성의 비명소리가 들렸고,성폭행 현장으로 달려간 터키인 유학생은 목숨을 걸고 싸웠고 결국…

이를 근거로 재판부는 범인에게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을 선고한다.라고 판결했습니다.

또한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강의 이수와 160시간 사회봉사 및 5년간 아동, 청소년 또는 장애인 관련 시설 취업제한을 명령한다.

국민참여 재판에서는 한 여성을 성폭행하려는 목적과 무차별하게 폭행한점을 보아 범행 자체가 중하다는 점은 범인에게 매우 불리하다.

그러나 강간,상해 피해 정상관계나 사건 경위 및  정도가 중하지 않고 피해자와 합의를 하여 피해자가  범인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점, 그리고 초범이라는 점 등을 고려하여 양형이유를 밝혔습니다.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