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로 자식에게 외면당한 80대 노부부가 사는집”은 경매로 넘어가게 되었고 강제 집행으로 쫓겨날 위기에 처해진 노부부는…

잘 살고 있던 집이 갑자기 경매로 넘어간다면 세입자 입장에서 막막할 수밖에  없습니다. 집을 경매 받은 사람은  그 집에 살고 있는 사람을 내보내려고 합니다.

사실 이런 경우로  난처한 입장에 놓인  낙찰자나  그 집에 살고 있는 세입자나  모두 난감할 수밖에 없습니다.

내가 살던  전셋집이 갑자기 경매로 넘어갔다면  법원으로 배당요구 통지서를 받은 세입자라면 권리신고 및 배당요구 신청을 반드시 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낙찰금에서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노인들은 이런 상황을 대부분 알지 못합니다.

주인 입장에서는 강제집행을 해서라도  경매로 낙찰받은 집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내보내야 합니다.

이런 경우로  노인들이 하루아침에  집에서  나가야 할  입장에  놓였고  노부부의 자식들조차 부모님을 방치했습니다.

"치매로 자식에게 외면당한 80대 노부부가 사는집"은 경매로 넘어가게 되었고 강제 집행으로 쫓겨날 위기에 처해진 노부부는…

유튜브 ‘부동산 2인자 쉽게 배우는 부동산’에서  ‘낙찰받았더니 자식들이 내다 버린 치매노인들을  내보내야 했습니다.’라는 영상이  올라오게 되었는데요.

집주인은    낙찰을 받았기 때문에   그 집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내보내야 했습니다. 하지만 그 집에는 80대 치매노인 부부가 살고 있었고  자식들은  부모를 방치하고 있었습니다.

연로하신 할머니는 방에 누워 계셨는데  할머니의 상태는 치매가 심해서 전혀   의사소통이 안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할아버지 또한  귀가  안 들려서  현재 처해진 입장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치매로 자식에게 외면당한 80대 노부부가 사는집"은 경매로 넘어가게 되었고 강제 집행으로 쫓겨날 위기에 처해진 노부부는…

낙찰자 입자에서는  엄청 골치 앞은 상황이었습니다.   부동산 관련된 일을 하고 있던  낙찰자는 노부부를   모르는척할 수 없었다고 하는데요.

그는   LH를  통해서 나오는 긴급주거서비스라는 정책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노인 부부에게 직접  발로 뛰면서 도움을 주거됩니다.

긴급주거서비스  (  LH에서 나오는 집) 집에서 살게 되면 영구적으로 살 수 있고 월세 보증금도 매우 저렴했습니다.

또한 월세는 어려운 노인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구청에 신청할 수 있었습니다.

"치매로 자식에게 외면당한 80대 노부부가 사는집"은 경매로 넘어가게 되었고 강제 집행으로 쫓겨날 위기에 처해진 노부부는…

착한 마음씨의 집주인은  사실  법적으로  이미 모든 절차를   끝냈기 때문에   자식들도   신경 안 쓰는 노부부에 현재 상황은  외면해도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차마 그럴 수 없었다고 말합니다. 오히려  노부부의  주택 이주하는 과정에서 보증금 200만 원도 없는 노부부에게 오히려 100만 원을 보태드렸습니다.

그는 자식도 못하는 일을  직접  나서서  긴급주거 서비스도 신청해 주었고 그뿐 아니라 월세 지원, 전기, 수도료도 감면받을 수 있도록  신청을  도왔다고 합니다.

"치매로 자식에게 외면당한 80대 노부부가 사는집"은 경매로 넘어가게 되었고 강제 집행으로 쫓겨날 위기에 처해진 노부부는…

그리고 이사하는 날  새로운  집으로 이사하는 이사비도 지원을 했습니다. 

그는 말합니다. 어르신들을  새로운 거처로  이주하는 과정에서  ” 너무도 안타까우면서도 화가 났다. 자식들이 몇 명이나 있는데도 모두  나 몰라라 했기 때문이다.”라며  화는 났지만 어르신들이 이제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음에 기뻤다고 말합니다.  

집주인은  충분히   낙찰을 통해서 강제 집행을 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직접 모든 일들을 바쁜 와중에도  최선을 다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차근차근 처리해 주었고 이제는 마음이 편안해졌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유튜브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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