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님 감사합니다”알콜 중독 아버지에게 맞고 살던 아들은 방황했고 한 검사의 도움으로 무사히 공부를 마치고 인생이 180도 바뀌는 기적을 이루게 됩니다.

공부도 하지 싫었습니다. 모든 것이 원망스럽고 세상이 미웠어요. 아무도 내 편이 아니었고 나는 방황했습니다.

한 고등학생이 누군가가 건넨 ’10만 원’이라는 돈으로 마음을 잡을 수 있었고 그 고마움을 SNS를 통해 사연을 알리게 되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검사님 감사합니다"알콜 중독 아버지에게 맞고 살던 아들은 방황했고 한 검사의 도움으로 무사히 공부를 마치고 인생이 180도 바뀌는 기적을 이루게 됩니다.

황 군은 한국인 아버지와 97년도에 귀화한 조선족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초등학교 때 부머님이 이혼을 했고 아버지는 알코올 중독과 그로 인해 폭행을 일삼았습니다.

황 군은 아버지가 어머니를 때리는 걸 자주 보고 자랐고 저는 옆집으로 피신하고 어머니가 그 뒤를 따라서 도망 나왔던 당시 상황이 머릿속에서 잊혀지질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마음을 잡지 못하고 방황했던 학생은 돈 10만 원이 문제가 아니라. 누군가가

자기에게 관심을 가져주고 있다는 것에 대한 고마움이라고 말했습니다.

그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앞으로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의지를 다진 것입니다.

저에게 도움을 주신 후원자분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학생은 그 이후로 열심히 공부했고 서울대 사범대학 합격을 합니다.

"검사님 감사합니다"알콜 중독 아버지에게 맞고 살던 아들은 방황했고 한 검사의 도움으로 무사히 공부를 마치고 인생이 180도 바뀌는 기적을 이루게 됩니다.

경주 신라고 황 군 학생은 자랑스럽게 당당히 서울대 사립 대학 사회교육학과에 입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황 군은 2015년 중학교 때 김성훈 의정부 지방검찰청 부장검사와 처음 인연이 되었다고 전합니다.

검사님은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 근무 당시 황군의 안타까운 사정을 알게되었고 지금까지 매월 10만 원을 후원해오고 있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교사가 되고 싶었던 황건 학생은 한 부모 가정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랐습니다.

부모님은 이혼을 하셨고 어머니는 혼자서 아들을 키우며 식당일, 목욕탕 카운터 등 아들을 위해서 열심히 살아오셨습니다.

비록 가난했지만 어머니는 아들을 위해서는 힘든 일도 마다하지 않았어요.

아들이 학원에 가고 싶다고 하자 ” 한번 다녀봐라” 힘을 실어줬습니다.

황 군 어머니는 최선을 다해 아들을 지원해 주었고 아들은 공부에 전념할 수 있었습니다.

매월 후원받는 돈으로는 참고서와 문제집을 샀습니다.

황 군은 고마우신 어머님과 후원해 주신 검사님께 은혜를 갚고 싶었습니다.

더욱 공부에 매진하였고 드디어 서울대학교에 합격을 하는 영광을 누리게 됩니다.

황 군은 김 부장검사님께 너무 감사하다. 검사님의 도움이 없었으면 대학 합격은 어려웠을 것이라며 은혜를 가슴에 새겨 반드시 사회에 환원할 줄 아는 사람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검사님 감사합니다"알콜 중독 아버지에게 맞고 살던 아들은 방황했고 한 검사의 도움으로 무사히 공부를 마치고 인생이 180도 바뀌는 기적을 이루게 됩니다.

또한 김 부장검사님은 ” 어려운 환경 속에 있는 청소년이 바르게 성장하는 데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습니다.

오히려 보람을 느끼게 해준 황 군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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