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추운 겨울날 매서운 한파로 길거리는 꽁꽁 얼어 붙어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사람조차 많지 않았습니다.
이런 추위에 어떤 할머니가 길거리를 헤매고 있었습니다. 할머니는 어딘가 도움이 필요한 사람처럼 보였습니다.
몸도 따뜻해 보이지 않았고 마스크도 쓰지 않았습니다. 추위에 벌벌 떨고 있는 할머니 모습이 금방이라도 쓰러질 사람처럼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이때 어떤 청년이 나타나서 할머니에게 물었고 “할머니 추우신데 왜 이렇고 다니세요.” 라고 했다고 하는데요.
마스크도 쓰고 있지 않았던 할머니에게 마스크를 사서 착용해 드렸습니다.
할머니는 길을 잃었고 집이 어딘지 잘 모르겠다고 하셨습니다. 한참을 길을 헤메이던 할머니를 누군가의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한 사람이었습니다.
청년은 할머니의 사정을 들어주고 있었고 경찰에 전화를 걸어 경찰이 도착할때까지 청년을 할머니 손을 잡고 따뜻한 장소로 이동하여 같이 기다려 주었습니다.

할머니에게 도움을 주고 있던 청년의 선행에 감동을 받은 주변 사람들이 이를 지켜보다 최근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요즘 이런 청년이 있을까 싶어 제보합니다.” 라는 제목에 사연과 글이 올라오면서 화재가 되었습니다.
페이스북을 통해 이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
” 할머니 정말 추우셨겠어요.”
” 할머니 너무 추워 보여요.”
” 보기 드문 참한 청년이에요.”
” 할머니 한참을 헤메이신 것 같은데 식사는 하셨을까요?”
” 할머니 불쌍해서 눈물이 납니다.”
” 좋은 분이네요 감사합니다.”
” 할머니 춥고 배고파 보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