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는 어느 공중 화장실에서 포착된 아기 웰시코기의 사진이 올라와 많이 사람들에게 화제가 되었습니다.

” 주인님이 응아 하는 동안 지켜주려고 했는데, 주인님이 더 부끄러워해요! 왜죠?”라는 제목에 글과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화장실 문 앞을 당당하게 지키고 서있는 강아지 모습이 너무 귀여워 사진을 찍었다는 글쓴이는 너무 웃겨서 한참을 웃었다고 말했습니다.
아기 웰시코기는 마치 자신이 보디가드라도 된 것 같은 표정을 하고 있었고 그 모습이 어찌나 당당하고 씩씩한지 비장하기까지 했다고 말했습니다.
글쓴이는 화장실이 급해 달려들어왔는데 누군가 복도 바닥을 딛고 서 있었다.
그 주인공은 다름 아닌 아기 강아지였다고 설명했고 너무 귀여서 워 앞에서 눈을 마주쳐보려 했지만 아기 강아지는 절대 눈을 마주치지 않았습니다.
아기 강아지는 심각한 표정인데 말 시키지 말라는 표정을 하고 있었고 정면만 뚜렇지게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그런 강아지 모습이 혼자 보기에 너무 귀여웠고 사진을 찍어 커뮤니티에 올렸다고 말했습니다.

이사진은 순식간에 사람들로부터 인기를 얻었고 “화장실에서 주인 응아 안전하게 하라고 지켜주는 아기 웰시코기”라고 유명해집니다.
네티즌들은 이사연을 보고 ..
” 코기 너무 늠름하게 대기 중이고 “
” 똥 싸는 주인 처음 보심.”
” 급 똥 갔는데 문 앞에서… 강아지 저렇고 있음 똥 안 나올 듯 “
” 너무 웃김.”
” 너무 귀여워요.”
” 뭔가 비장해 보임.”
” 말 시키기 마세요 업무능력 떨어져요.”
” 우와 ~~ 변함없는 자세 비장하다 비장해! “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