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이 4년 동안 차들이 달리는 한 장소”에서 잃어버린 주인을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었고.. 이를 지켜보던 사람들의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길가 모퉁이에서  달리는 차들 옆에  유기견 한 마리가  있습니다.  강아지는  마치  누구라도 찾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녀석은  한 곳만 바라보며  눈을 떼지 못하고 있었는데요. 이 강아지는  무슨 이유로  위험한 차들이 빨리 달리는 도로에서 누구를 기다리고 있는 걸까요?

"유기견이 4년 동안 차들이 달리는 한 장소"에서 잃어버린 주인을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었고.. 이를 지켜보던 사람들의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녀석을 발견한  한 남성은   길가에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 유기견 강아지에게 다가갔습니다.  남성은  강아지가 주인에게 버려졌다고 생각했어요.

위험한 차들로부터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강아지를 구조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사람을 심하게 경계하고 있는 유기견에게 쉽게 다가갈 수 없었습니다.

자칫 잘못했다가는  차가 달리는 도로 방향으로 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유기견에게 음식을 챙겨주는 마음씨 좋은 여성을 만나게 됩니다.

남성은 여성으로부터  놀라운 이야기를 전해 듣게 됩니다. 사실 유기견은 4년 전부터 이곳에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이곳에 나타나  달려오는 차들을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녀석이 안쓰러웠던 여성은 4년 전에  강아지를 집에 데려가 보살펴 주었다고 하는데요.  이상하게  집에 적응하지 못하고 다시 이 장소로  왔다고 했습니다.

강아지는  여성이 밥도 주고  따뜻하게 보살펴주고 있었지만  어느 날  몰래 도망쳐 다시  같은 장소에서  발견할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유기견이 4년 동안 차들이 달리는 한 장소"에서 잃어버린 주인을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었고.. 이를 지켜보던 사람들의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어쩔 수 없었던 여성은  강아지를 위해서  매일같이  강아지가 있는 곳까지 와서 음식을 주고 갔다고 했습니다.

여성은 저러다 말겠지  집으로 돌아오겠지라는 희망을 가져지만  한 달이 지나도록 집으로 돌아오지 않았고 위험한 곳에서 있는 강아지가 너무 걱정이 된다고 말했어요.

여성은  아무도 자신을 버린 주인을 버려진 장소에서 기다리고 있는 것 같다고 했어요. 그렇게 지낸 세월이 4년이나 되었습니다.

남성은 너무 충격을 받았습니다. 4년이나 같은 장소에서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유기견의  주인에 대한 믿음에 말이죠.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강아지의 사연을  SNS를 통해 알리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믿을 수 없는 일이  생겼습니다. 남성의 사연을  본 어떤 사람으로부터  자신의 강아지라고 연락이 온 사람들이 있었거든요.

기적이 일어난 걸까요?  알고 보니 4년 전 친척 집에  놀러 가던 중  잠시 주차하고 있는 사이에  강아지가 어디론가 사라졌다고  말했고  너무 놀란 가족들은  강아지가 사라진 장소를 몇 번이나 찾아다녔지만  결국 찾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가족들은  동물보호소부터 시작해서  강아지를 찾기 위한 여러 가지 노력을 했지만  소용없어서 낙담하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유기견이 4년 동안 차들이 달리는 한 장소"에서 잃어버린 주인을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었고.. 이를 지켜보던 사람들의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우연히 남성의  페이스북에 올라온 사진을 보고  자신의 반려견과 비슷한 모습에 연락을 한 것입니다. 이렇게  유기견과 가족들의 만남이 이루어졌습니다.

사람에게 극심한 거부감이 있던  유기견은  가족들을 보자  미친 듯이 꼬리를 흔들며 달려갔고  드디어  기다리던 가족들을 기적처럼 만날 수 있었습니다.

강아지는 4년이란 세월을 길에서  주인을 기다린것입니다. 같은 장소에서  오랜 시간 동안 기다리지 않았다면 만날 수 없었던 상황이었습니다.

주인을 잃어버린  간절한  강아지의 바램 때문이었을까요? 결국 그 간절함은  기적처럼 주인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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