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왜 당신한테 위자료를 줘야 하는 거야? 아내는 재산분할 목적으로 이혼을 진행했고 결국 한 푼도 못 건지고 수천만 원의 빚만 생기고 말았어요.

저는 평범한 회사원입니다. 최근에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장례를 치르고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다가 이제 겨우 안전이 되었습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아버지가 혼자 힘들 거야 키워주셨고 돌아가시지 전까지도 오직 저에 대한 걱정만 하셨습니다.

아버지가 물려주신 땅이 있었는데 거기가 리조트 개발 구역으로 지정되어서 땅값이 엄청 올랐고 엄청 고가에 매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살면서 상상도 못했던 큰돈을 손에 쥐게 되었고 아내도 엄청 기뻐했습니다.

저는 아버지가 남겨주신 소중한 재산을 절대로 사치스럽게 낭비하지 않겠다고 굳게 짐을 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는 일부러 말하지 않았십니다. 딸과 아들은 대학교와 고등학교 입시를 앞두고 있는 수험생이었기에 지금은 공부에만 집중하길 바라는 마음에서였습니다.

“이젠 돈 걱정 없이 아이들 하고 싶은 공부 마음껏 시켜줄 수 있게 됐어.”

“아버님께 항상 감사드려야지.”

“그리고 가까운 지인이나 친척들에게도 비밀로 하는 게 좋을 거 같아. 괜히 우리한테 큰돈이 생겼다는 소문이 퍼지기라도 하면 시끄러운 일이 생길지도 몰라”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을게. 걱정하지 마.”

그러던 어느 날 퇴근하고 집에 왔는데 딸아이가 심각한 얼굴로 할 말이 있다고 했습니다. 딸의 이야기는 너무나도 충격적이었습니다. 딸아이가 학교를 마치고 집에 오는 길에 자주 들르는 카페가 있는데 오늘 그곳에서 엄마와 어떤 남자가 다정하게 있는 것을 목격했다는 것입니다.

"내가 왜 당신한테 위자료를 줘야 하는 거야? 아내는 재산분할 목적으로 이혼을 진행했고 결국 한 푼도 못 건지고 수천만 원의 빚만 생기고 말았어요.

“엄마와 닮은 사람을 착각한 거 아니야?” 저는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고 딸아이는 핸드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보여줬습니다. 사진 속 여자는 틀임 없는 아내였습니다. 아르바이트 간다고 나갔는데… 저는 불길한 예감이 들었고 이런저런 생각에 잠겼습니다.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사실이었지만 사진 속 인물을 몇 번을 다시 봐도 아내가 분명했습니다. 그런데 아내가 남자와 있던 카페는 딸이 자주 가는 곳이었고 아내도 그 사실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딸이 볼 수도 있는 장소에서 그럴 일은 없겠지 생각했지만 한편으로는 아르바이트 가는 아내가 화장이나 옷차림이 변했던 거에 의심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왜 당신한테 위자료를 줘야 하는 거야? 아내는 재산분할 목적으로 이혼을 진행했고 결국 한 푼도 못 건지고 수천만 원의 빚만 생기고 말았어요.

아내는 일이 많아서 추가 근무를 했다면서 늦은 밤에 귀가를 했고 저는 딸에게 들은 이야기를 아내에게 전했습니다.

“힘들게 일하고 안 사람한테 도대체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는 거야.” 아내는 억울하다며 화를 냈고…

저는 딸에게 받은 사진을 보여줬습니다. 순간 아내의 표정이 확 바뀌더라고요.

“이걸 보고도 계속 아니라고 거짓말할 거야?”

아내는 더 이상은 숨길 수 없다고 체념했는지 순순히 자신의 불륜을 인정했습니다. 아내의 불륜 상대는 일하는 곳의 상사이고 집안 일과 아이들 키우는 게 지긋지긋했다고 합니다. 저는 무엇보다 아이들이 소중했기에 아내에게 지금이라도 정리하면 다 용서해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아내는 불륜남과의 관계를 끊을 수가 없다고 했고 전 마음에 큰 상처를 받았습니다. 20년 넘게 인생의 동반자로 믿고 의지했던 아내가 전혀 다른 사람처럼 느껴졌고 그동안 함께 했던 시간들의 허무함이 파도처럼 밀려왔습니다.

"내가 왜 당신한테 위자료를 줘야 하는 거야? 아내는 재산분할 목적으로 이혼을 진행했고 결국 한 푼도 못 건지고 수천만 원의 빚만 생기고 말았어요.

저는 아내와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이혼을 결심했습니다. 아이들을 위해서 지금의 부부관계를 유지한다고 해도 결국 모두가 불행해질 거 같았기 때문입니다. 

아내는 짐을 싸서 집을 나갔습니다. 아이들은 부모의 이혼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고 많이 슬퍼했습니다. 부모로서 아이들에게 이런 모습을 보이게 되어서 저의 마음은 굉장히 착잡했습니다.

시간이 흐른 어느 날 갑자기 아내가 집으로 들이닥쳤습니다.

“저기 있잖아.”

“연락도 없이 무슨 일이야?”

“왜 내가 당신한테 위자료를 줘야 하는 거야? 위자료라는 건 이혼의 원인을 제공한 사람이 내는 거잖아. 이런 기본적인 상식도 없는 거야 ” 

“알고 있어 그러니까 당신한테 청구한 거잖아.”

“당신이 밖에서 일만 하고 나를 정신적으로 외롭게 하니까 내가 바람을 피우게 된 거잖아. 그러니까 이혼의 원인은 당신 인거지.”

"내가 왜 당신한테 위자료를 줘야 하는 거야? 아내는 재산분할 목적으로 이혼을 진행했고 결국 한 푼도 못 건지고 수천만 원의 빚만 생기고 말았어요.

아내는 자신의 불륜과 이혼이 전부 저 때문이라고 위자료는 본인이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었는데 저는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게다가 왜 나한테 재산분할로 일원 한 푼 돈이 들어오지 않는 거야?”

“당신이 불륜 상대와 해외여행 다니고 차를 사주고 해서 우리 모은 돈을 전부 써버렸잖아. 그래서 반으로 나눌 재산이 없었어.”

“당신한테 아버님이 남겨주신 10억이 있잖아. 그 돈을 전부 당신 혼자 차지하는 건 절대로 용서할 수 없어.”

저는 아내의 얼토당토않은 주장에 황당해서 웃음이 나왔습니다. 결혼생활 중에 배우자가 상속받은 유산은 이혼할 때 재산분할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고 애초부터 아내가 재산분할로 10억의 반을 노리고 있다는 사실을 딸아이에게 들어 알고 있었습니다. 아내는 제 이야기를 듣고 얼굴이 새파랗게 질렸고 감점이 크게 동요되고 있었습니다.

아내는 재산분할에 대한 희망이 사라지자 이번에는 아이들을 데려가겠다고 우기기 시작했습니다. 적어도 친권을 가져가면 양육비 부담에서는 해방될 수 있고 반대로 저에게 양육비를 받아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 같았습니다.

"내가 왜 당신한테 위자료를 줘야 하는 거야? 아내는 재산분할 목적으로 이혼을 진행했고 결국 한 푼도 못 건지고 수천만 원의 빚만 생기고 말았어요.

하지만 아이들의 친권을 제가 가지게 되었고 아내는 위자료와 양육비를 부담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아내는 불륜남의 와이프에게도 위자료 청구를 당했고 두 사람이 감당해야 할 위자료는 6천만 원이 됐었다고 합니다.

불륜남은 아내가 재산분할로 5억을 가져올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었기에 정작 본인은 금전적인 부분을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이혼을 했다고 합니다. 결국 불륜남과 아내는 빈털터리 상태로 빚만 산더미처럼 쌓이게 됐다고 합니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인데 아내는 3년 동안 불륜을 해왔고 제게 10억이라는 돈이 생기자 5억은 자신의 몫이라고 생각했고 돈을 챙겨서 빨리 이혼을 하려고 일부러 딸아이가 자주 가는 카페에서 데이트를 했다고 합니다 

순간의 쾌락과 욕구를 참지 못하고 충동적으로 행동을 하면 인간은 결국 가장 소중한 것을 잃게 된다는 사실을 전 아내를 보면서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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