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한파에 버려진 강아지”는 얼어 죽는 순간까지 자신을 버린 주인을 부르고 있었습니다.

역대급 한 파에 인기척이 드문 곳에 버려진 강아지는 매서운 추위를 견뎌내며 누군가를 애타게 찾듯 절박하게 울부짖고 있었습니다.

어마어마한 폭설이 쏟아지는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언제쯤 끝이 날지 모르는  폭설은 끝없이 내리고 있었습니다. 이곳은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이라 매년마다 주민들은  올해는 눈이 많이 오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봅니다.

당시 폭설은 계속되었고 매서운 바람과 강추위에  도로에는 인적조차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디선가 누군가를 애타게 찾는 강아지의 울음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어찌나  서글프게 울어 되는지 멀리서까지 강아지 소리가 들렸다고 합니다.  지나가던 행인은 소리가 나는 곳을 향에 걸어갔고  그곳에는  참담하다 못해 너무 안타까운 모습에 강아지가 울고 있었습니다.

"역대급 한파에 버려진 강아지"는 얼어 죽는 순간까지 자신을 버린 주인을 부르고 있었습니다.

나무 기둥에 목줄이 묶인 태 추위에 떨고 있는 강아지는  오랜 시간 방치되어 보였습니다. 고의적으로 강아지를 버리고 간 것이 분명해 보였습니다.

행인이 다가가자  사람을 보고  더욱 강아지는 울어댑니다. 마치 살려달라고 호소하는 것 같았습니다. 사람을 보고도  간절한 울부짖음을 멈추지 않고 있었습니다.

강아지는 며칠을 먹지 못했는지 몹시 마른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잔뜩 겁에 질려  있었습니다.  강아지의 머리를 쓰다듬고 눈을 마주치며 괜찮다고 말해주었습니다.

” 괜찮다고 겁내지 말라고..”   그제야  강아지는 울음을 멈추었고 마음이 진정되었는지  구조에 나선 사람에게 다가왔습니다.

"역대급 한파에 버려진 강아지"는 얼어 죽는 순간까지 자신을 버린 주인을 부르고 있었습니다.

이후 구조팀은  녀석을 데리고  병원으로 이동했고 건강검진이 이뤄졌습니다. 너무도 놀라운 결과에 경악하고 말았습니다.

병원 진단 결과 척추측만증이 있었고 보이지 않은 곳곳에 멍과 상처가 남아있었습니다. 유기되기 전 주인으로부터 끔찍한 학대가 있었던 것입니다.

강아지는 오랜 시간 병원에 입원해 입었고 사람에게  공포를 느끼고 있었다고 합니다. 치유하는 시간 동안  사랑으로 강아지를 돌보았고 지금은 새 가족에게 입양이 되었습니다.

새 가족을 만나 아픈 상처를 이겨내고 행복함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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