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한 달 앞두고 31살의 소방관은 사고로 뇌사 판정을 받고 죽는 순간까지 4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고 하늘나라의 별이 되었습니다.

박현우 씨는 태안 소방서에서 일하던 소방관으로, 소방시설 및 수리를 위해 출동 중, 관광버스에 치여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그는 응급 수술을 받았으나 뇌사 상태에 빠져 결국 깨어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박현우 씨는 1985년에 충청남도에서 태어났으며, 기독교 신자로 성실하고 리더십이 강한 성격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관으로 일하기 전에는 다른 직장에서 일하면서도 어려운 일에 맞설 때도 많은 용기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직장에서 항상 밝은 미소를 잃지 않고 선배나 후배들에게 사랑을 받았습니다.

"결혼을 한 달 앞두고 31살의 소방관은 사고로 뇌사 판정을 받고 죽는 순간까지 4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고 하늘나라의 별이 되었습니다.

2012년 충청남도 소방공무원 공개경쟁시험을 통해 소방에 첫발을 내디뎠고 당진 소방서에서 첫 근무를 시작한 후 성실하게 근무한 결과 2015년 승진하여 태안 소방서에서 근무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여인과 결혼 약속을 한 직전에 발생한 사고로 인해 세상을 떠났지만, 그의 순직과 장기기증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그의 영결식에는 허승욱 정무부지사와 이창섭 충남소방본부장을 비롯하여 500여 명의 소방 공무원, 지역 단체장, 유족 등이 참석하여 추모의 뜻을 전했습니다. 박현우 씨의 희생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그는 마지막까지 119 희생정신으로 자신의 심장, 간, 양쪽 신장을  새 생명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선물하고  하늘나라의 별이 되었습니다.

그는 소방관으로서 자신의 역할을 다하면서도 최후까지 살아남으려는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순직과 장기기증은 그의 삶에서도 소중한 의미를 가졌습니다.

"결혼을 한 달 앞두고 31살의 소방관은 사고로 뇌사 판정을 받고 죽는 순간까지 4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고 하늘나라의 별이 되었습니다.

그는 또한 직장에서 항상 밝은 모습을 유지하며 어려운 일도 마다하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선배나 후배, 동료들에게 모두 사랑을 받았으며, 결혼식을 앞둔 미혼의 젊은이로서 가족과 사랑하는 이들을 두고 떠나간 그의 삶은 더욱 아쉬움을 남기게 됩니다.

하지만 그의 희생은 사람들에게 무엇보다도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금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희생으로부터 우리는 언제나 다른 사람들을 돕고 살아가는 것의 의미를 되새기며, 그의 추모와 함께 그의 가족과 지인들이 이 고난을 극복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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