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서울 강남구 반포대교 인근에서 교통사고 현장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운전자를 구조하고, 응급처치를 해 의식을 회복시켜 목숨을 구한 사람은 가수 임영웅입니다.
그는 의식이 없는 운전자를 발견하고 119에 신고를 하고, 응급 처치를 위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영하 9도의 강한 추위 속에서 자신이 입고 있던 옷을 벗어 운전자에게 덮어줘 체온 유지를 도왔습니다.
그리고 119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한 뒤에도 사건 현장을 떠나지 않았으며, 차량에서 상황을 지켜봤습니다. 사고 현장에서 당황스러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임영웅 씨는 빠른 판단력으로 응급조치를 취했습니다. 생명이 위태로운 운전자는 이로 인해 생명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항상 남몰래 선행을 베풀고 있는 이번 일도 우연히 한 시민의 제보로 언론사에 알려진 상황이었습니다. 제보자는 제보에 따르면 ” 처음엔 마스크를 쓰고 있고, 정신이 없어 가수 임영웅 이란 걸 몰랐지만 나중에 서초 소방 측이 이름과 연락처 등 인적 사항을 기재하는데 임영웅이라는 사실을 알고 너무 놀랐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임영웅의 소속사 측에서는 ” 길이 많이 막히는 상황에서 우리 차량이 사고 현장과 가장 가까워 차를 세우고 확인했다.”
“임영웅이 빨리 대처해 쓰러진 사람을 도움을 줄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고 “사고를 목격했다면 누구라도 도움을 주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임영웅은 이 외에도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소속사 물고기뮤직과 함께 사랑의 열매에 22억 원을 기부했으며, 자신과 소속사의 이름이 아닌 자신의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기부한 것이 더욱 뜻깊은 의미를 지니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생일에도 ‘영웅시대’ 이름으로 사랑의 열매에 2억을 기부한 적이 있으며, 올해 3월에는 울진과 삼척의 대형 산불 이재민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2019년에는 농촌진흥청의 ‘희망 농산물 구매 프로젝트’에 참여해 한 세트의 희망 농산물 구매를 통해 한 가정에 대한 국내유통 수익금의 70%를 기부하였고, 2020년에는 ‘동물보호 시민단체 위드유’를 통해 동물 보호를 위한 기부 캠페인에 11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임영웅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임영웅은 직접 자신의 SNS를 통해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수많은 이웃들의 어려움을 덜어내고 있습니다.
또한, 임영웅은 2021년에는 ‘한국 장애인 개발원’을 위한 기부 캠페인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기부 캠페인에서는 ‘전문 장애인공동체 지원사업’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하였으며, 이를 통해 장애인들의 권익 증진과 사회통합을 위한 노력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임영웅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가수 중 한 명이며, 그의 성공적인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자선 활동까지 적극적으로 이어나가며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임영웅은 또한 지난해 10월 불법 촬영물 유포 혐의로 구속된 서울대학교 학생을 구호하기 위해 22천만 원을 기부한 사실도 알려져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임영웅은 “기부를 할 때는 주변에서 기부한 사람들이 공개적으로 기부한 경우가 많아서, 내가 그렇게 하면 다른 이들도 같은 방향으로 이끌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본명으로 기부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임영웅의 행동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지만, 그를 비롯한 많은 연예인들의 이러한 선행은 큰 영향력을 미치며, 사회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이번 사건에서 임영웅은 일반인과 다르지 않은 시민으로서의 자세를 보여주며, 모범적인 시민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많은 이들이 임영웅의 선행에 감동하며, 임영웅에게는 더욱 많은 사랑과 응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