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30대 아들의 부모님은 숨진 아들의 장기 기증을 시도했지만 장기가 망가져서 기증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고 합니다.
슬픔에 잠긴 부모님은 아들의 유품 정리 중 일기장을 발견했습니다. 그 일기장에는 “내가 죽을 때,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글귀가 적혀 있었습니다.

아들의 뜻을 이어받기로 결심한 부모님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락해 아들이 가입한 보험금 등을 더한 1억 원을 기부하였습니다.
부모님의 헌신적인 행동 덕분에 이주찬 씨는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되었습니다. 이를 기념하여 이씨의 사진과 기록이 담긴 동판이 걸렸다고 합니다.
이주찬씨는 경남에서 150번째, 전국에서는 2995번째로 고액 기부자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의 마음처럼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기부의 뜻은 영원히 기억되게 되었습니다.
이주찬 씨의. 강한 결의와 부모님의 헌신적인 행동은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을 전하였습니다. 이주찬씨의 예술 작품도 함께 전시되었으며, 그의 삶과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부모님은 아들의 죽음 이후에도 그의 뜻을 이어받기 위해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들의 모습은 누구에게나 존경스러운 모습입니다.
아들을 잃은 아픔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겠지만, 그들의 사랑과 노력은 이웃을 돕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주제는 많은 이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제공합니다. 삶이란 언제 끝날지 모르는 것이며, 어떤 희생이 필요한 경우에는 우리가 가진 것을 공유하여 다른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 주제를 통해 우리는 서로에 대한 배려와 도움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겨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