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당한 국민을 귀신 취급하는 건가?” 액막이를 위해 이마에 숯 칠하고 조문한 그들의 행위

최근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애태원 희생자들을 조문 시 두 사람의 이마 윗부분에 검게 그을린 흔적을 찾아볼 수 있는데.. 이것의 정체는 대체 무엇인지 논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희생당한 국민을 귀신 취급하는 건가?" 액막이를 위해 이마에 숯 칠하고 조문한 그들의 행위

어느 매체에서는 이것의 정체는 바로 숯이 라고 언급했는데요. 무속인 천공스승의 지시로 매일 이마에 숯 칠하고 이태원 참사 희상자들을 조문하러 가고 있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와 급속하게 퍼지고 있습니다.

이 숮을 이용한 액막이는 어렸을 때 아들 낳으면 앞에 새끼줄 하고 애 낳았다고 득남을 축하한다 그러면서 문 앞에다가 책자를 걸면서 고추를 끼워 놓는다고 합니다. 

"희생당한 국민을 귀신 취급하는 건가?" 액막이를 위해 이마에 숯 칠하고 조문한 그들의 행위

새끼줄 사이 사이에 고추와 함께 숯을 끼워 놓는데.. 숯을 끼어 놓는 이유는 전통 무속 신앙에 따르면 숯은 잡신이 들어오는 걸 막고 액기를 물리친다고 하는데요.

어렸을 때 아주 영혼이 약한 아이들을 데리고 산에 업고 가거나 할 때 엄마들이 아이들이 귀신 영혼이 들지 않도록 얼굴에다 숯을 발랐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게시물에 적힌 내용들이 사실일까요? 이 게시물을 가짜 뉴스인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31일부터 매일 서울광장에 마련된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조문하고 했었습니다. 

이때부터 3일까지 윤 대통령의 조문 모습을 담은 사진입니다.

"희생당한 국민을 귀신 취급하는 건가?" 액막이를 위해 이마에 숯 칠하고 조문한 그들의 행위

이때부터 3일까지 윤석열 대통령의 조문 모습을 담은 사진을 통해 확인해 본 결과 인터넷에 돌고 있는 사진은 조작된 사진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희생당한 국민을 귀신 취급하는 건가?" 액막이를 위해 이마에 숯 칠하고 조문한 그들의 행위

윤석열 대통령이 희생자들을 조문할  때 착용한 넥타이를 보면 희생자들을 조문할 때 액막이를 위해 헤어라인에 검은색 칠을 한 모습을 담았다는 사진이 조작됐다는 것을 보다 확실하게 알 수 있습니다.

"희생당한 국민을 귀신 취급하는 건가?" 액막이를 위해 이마에 숯 칠하고 조문한 그들의 행위

윤 대통령 부부가 지난 6월 스페인 미드리든에 열린 나토 NATO·북대서양 조약기구) 정상회의 첫 순방을 마치고 마드리드 바라하스 국제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며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때와 비교해도 김 여사의 헤어라인의 모습이 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희생당한 국민을 귀신 취급하는 건가?" 액막이를 위해 이마에 숯 칠하고 조문한 그들의 행위

김 여사가 2일 이태원 참사 희생자빈소에 찾아 조문하는 모습인데요. 헤어라인이 평소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윤석열 대통령은 조작 사진에 나오는 넥타이를 착용하고 이태원 희생자들을 조문한 사실이 없습니다. 때문에 이태원 희생자들을 조문할 때 액막이를 위해 헤어라인에 검정색 칠을 한 모습을 담았다는 사진은 조작이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