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연예인이라는 직업은 기획사에서 오디션이나 캐스팅을 통해 들어가 짧게는 몇 개월, 길게는 몇 년 동안 연습생 생활을 거쳐야만 데뷔하는 과정이 있을 텐데요
. 현재 톱스타들은 아역부터 시작해 오랫동안 연예인 생활을 했을 경우도 있겠지만 반면에 원래부터 직업이 연예인은 아니었을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현재는 눈부신 외모와 남부럽지 않은 재력을 갖춘 스타들 중에 원래는 연예계와 전혀 상관없는 색다른 직종에서 일을 하다가 연예인이 된 케이스도 많은데요.
택시 기사부터 선생님, 정비공 그리고 이름도 생소한 모낭분리사까지 지금의 이미지와는 다른 다른 분야에서 일했던 연예인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원빈은 고급스럽고 부티나 보이는 외모로 태어날때부터 연예인 팔자처럼 보이는 아우라가 있는지만, 원빈의 데뷔 전 직업은 놀랍게도 자동차 정비공이었다고 합니다.
그는 고향인 강원도 시내의 한 카센터에서 일을 했었는데요. 조각 같은 얼굴로 외모 낭비를 했던 것 같습니다.
원빈은 과거 카레이서 꿈을 가지고 자동차 정비공으로 일했지만 뒤늦게 적성에 안맞아 부모님을 설득해 가수가 되기 위해 sm엔터테인먼트의 H.O.T 오디션을 봤었지만 당시 H.O.T의 이미지와는 맞지 않아 탈락됐다고 합니다.
이후 배우 전문 소속사에 캐스팅되어 지금의 배우라는 직업을 가질 수 있었다고 하네요.
이시영은 동덕여대 의상 디자인과 출신으로 전공을 살려 원단 공장 근무했었습니다.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퇴사를 결정했고 오디션에서 번번이 낙방했습니다. 배우를 준비했지만 잘되지 않았고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기엔 나이가 많아 고민이었다고 하는데요.
그러다 배우 생활을 거의 포기하고 찜질방 매점을 직접 운영하면서 발품을 팔아 남대문 시장에서 직접 물건을 사입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운 좋게 ‘꽃보다 남자’에 캐스팅됐는데 이후 배우 생활도 같이 병행했다고 합니다.
김남주는 화려한 외모와 패셔니스타의 모습으로 꾸준히 완판 신화를 기록하는 배우인데요. 우아한 자태와 고혹적인 매력을 자랑하는 배우 김남주도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예상할 수 없는 직업을 가졌었습니다.
김민주는 경기도의 한 동사무소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했던 사실을 언급한 적이 있었는데요.
학창 시절 가정 형편이 넉넉지 못해 고등학교 졸업 이후 바로 공무원이 됐다고 합니다. 그러나 쉽게 적응하지 못해서 3개월 만에 퇴사를 했고, 1992년 미스코리아 경기 진으로 뽑혀 배우의 자리까지 오게 됩니다.
김영민은 재치 있는 말주변과 잘생긴 외모로 주변 여대 스키 동호회 단체 주문을 싹쓸이할 정도로 ‘이태원의 전설’이라고도 불렸다고 합니다.
정식 직원이 아닌 아르바이트생으로 채용되었음에도 뛰어난 연변과 우수한 판매 실력으로 ‘판매왕’이란 별명이 붇었을 정로라는데요.
처음 월급은 60만 원 이였지만 판매실 역이 좋아서 700만 원까지 인상되고 동업 제의도 받았다고 해요.
심은하는 1990년대 브라운관에서 왕성하게 활동했었고 그 당시 대표하는 배우였는데요.
청순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외모와 출중한 연기 실력으로 많은 인기를 누렸습니다. 하지만 2001년 파혼을 겪게 되면서 큰 심적 동요를 겪고 평범하게 살고 싶다며 연예계를 은퇴했습니다.
심은하 씨는 현재도 언급될 정도로 인지도 아서 복귀를 바라는 여배우 1순위로 꼽혔다고 합니다.
데뷔 전 고등학교 졸업 후 롯데월드 고척 퍼레이드의 발레리나 역으로 활동했었다고 합니다. 당시 눈에 띄는 청순한 외모로 인기를 받으며 주목받았다고 하는데요.
배우 김태리는 데뷔 전 편의점, 패스트푸드점 등 다양한 직종의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중 마트에서 두유를 판매한 경험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러던 중 카페 사장님의 눈에 띄어 카페 직원으로 스카우트되기도 했었다고 하네요.
배우 김광규는 33세의 늦은 나이에 영화 닥터 K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배우가 되기 전에는 어린 시절부터 가정 형편이 어려워서 다양한 직업을 전전했다고 합니다.
그는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6년간 부사관에서 복무했었고 이후 대대장, 연대장, 사단장 상을 2회나 수상했던 모범군인이었다고 합니다.
전역 후에는 나이트클럽 웨이터, 부동산 영업사원, 택시 기사 등 다양한 직종을 가졌었는데요.
하지만 그는 연기자의 꿈을 가지고 30살에 대학에 진학해 연기 공부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후 배우의 길을 걷게 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데뷔 2년 만에 영화 친구에 출연해 유명한 명대사 ‘너희 아버지 뭐 하시노?!’라는 유행어로 많은 주목을 받게 됩니다.
강예빈은 인터넷 얼짱으로 유명세를 치르면서 섹시한 이미지로 많은 이들에게 주목받았는데요.
하지만 그녀는 그런 이미지와는 다르게 반전 이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바로 유치원 선생님이었는데요. 유치원에서 3~5세반을 맡았고 8개월 정도 근무를 했었다고 합니다.
강예빈와는 의외인 직업인 것 같으면서도 미소가 아름다워서 인지 또 잘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한데요.
강예빈은 한 매니저에게 걸그룹 제의를 받았고 유치원 교사를 그만뒀다고 합니다.
그 당시 가수를 준비했었지만 잘 풀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후 강예빈은 모델 일을 시작했고 지금의 섹시스타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