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게 지도급이라니 암담하네…” 이태원 참사 책임 따지는데 ‘웃기고 있네” 메모 남겨 파문

국정 감사장에서 대통령실 참모의 노트에 ‘웃기고 있네’ 라고 적힌 메모가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이 글을 쓴 사람 김은혜 홍보 수석이었습니다.

여야 의원들이 이태원 참사 문제를 따지던 와중.. 김 수석은 국감 상원과는 무관한 사적인 대화였다며 사과했지만 항의와 고성이 오가며 국감이 중단됐습니다. 

이태원 참사 관련 공방이 이어진 국회 운영위원회 국감장에 출석한 강승규 사회수석이 들고 있던 노트에 ‘웃기고 있네’라고 적힌 메모가 포착됐습니다.

야당의원이 대통령실의 보고 체계 문제를 따져 묻던 중이었습니다.

강수석 바로 옆자리에 앉은 김은혜 홍보수석은 조금 뒤 해당 메모를 팬으로 지웠습니다.

사진이 공개되자 야당 의원들은 항의했습니다.

대통령실과 여당 의원들도 당혹스런 표정이었습니다.

주호영 국회 운영위원장이 ” 이걸쓰신분 있습니까? 쓰신분 있으면 일어나보십시요” 라고 말하자,

강 수석과 김 수석이 자리에서 일어나 국감과 무관한 사적 대화 였다며 사과했습니다.

여당 소속 주호영 위원장도 나서서 질책했는데요.

김수석의 거듭된 사과와 해명에도 항의와 고성은 계속 이어졌고 결국 국정감사가 중단 됐다네요…

기자들이 없었다면 이나라.. 이 정부가 어떤실정인지 알 수 없었을것 같네요 정말…

초등학교 수업시간 장난한 애들 불러다 혼내는것도 아니고 이게 뭡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