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은 아니지만, 방송에서 몇 차례 출연하면서 인지도가 있는 사람인데요. 바로 유튜버 최고기입니다. 지난 2020년 방송인 유 깻잎과 이혼한 뒤 예능 프로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는데요.
1991년생인 최고기는 2015년 래퍼로 데뷔했으며 현재 유튜브와 아프리카tv 트위치 등에서 활동하며 얼굴을 알리고 있습니다.

최고기는지난 2016년 유깻잎과 결혼해 솔잎양을 품에 안았지만 2020년 이혼했습니다 이혼 직후 두 사람은 사람은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재결합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지만 결국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었죠.
유깻잎은 현재 새로운 남자친구와 예쁜 사랑을 키우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그녀는 중학교 동창인 남자친구와 열애중이라는 사실을 고백해 최고기도 자신의 연애를 축하해줬다고 밝혔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최고기는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경제적으로 힘들다고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영상 속 최고기는 구독자 16만명을 보유한 메인 채널과 별도로 게임방송을 하는 게임 채널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안타깝게도 해당 채널은 큰 관심을 얻지 못했는데요 최고기가 1000개가 넘는 영상을 꾸준히 올렸지만 가장 잘 나온 조회수는 약 277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고기는 “조회수가 너무 처참하다.게임 채널 수익이 12만원밖에 안된다”라며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는데요.
그는 “많은 분들이 제가 게임을 하고 생방송을 한다는 걸 모르시는 것 같다 제발 구독과 좋아요 좀 눌러달라, 게임 채널 한 달 수익이 30만원만 넘었으면 좋겠다. 육아하면서 하기 좀 빡세다” 라며 호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딸 솔잎양을 홀로 키우고있는 최고기는 이혼 이후 육아와 방송을 병행하는 것에 대한 고충 또한 털어놓았는데요.
그는 “요즘 방송 시간이 절반 가깝게 줄었다. 예전엔 12시간 넘게 방송한 적도 있는데 요즘엔 딸을 유치원에 보내야 하고 집안일도 해야 돼서 하루의 길어봤자 5시간밖에 못한다”라며 육아의 힘듦을 털어놨습니다.

또한 최고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브이로그나 사생활을 올리는 ‘최고기 종합채널’ 게임 방송을 올리는 ‘최고기 게임 채널’이 있다고 설명했는데요.
이어 그는 “요즘 시청사 수가 10명 남짓이다. 제가 돈을 많이 벌고 열심히 일하기 위해선 여러분의 힘이 필요하다”라며 도움을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