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으로 활동하며 배우로의 도전도 끊임없이 했던 걸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이 열개 공개 동시에 결혼을 발표해 올 겨울에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연이 결혼의 결실을 맺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는데요. 지난 2015년 이동건과 지연의 열애설이 났었습니다.

두 사람은 중국에서 함께 영화를 찍었는데 이때 급속도로 가까워졌고 두 사람의 목격담과 사진도 SNS에 올라오기도 했었죠.
두 사람은 13살의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열애를 인정했는데요. 하지만 얼마 되지 않아 이동건은 배우 조윤희와 교제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네티즌들은 “이동건이 애인이 바뀌는 시기가 너무 빨라, 그가 양다리를 걸친 게 아니냐”는 의심이 어른까지 생겨 났죠.
이에 과거 지연이 이동건에게 뼈가 담긴 일침을 날렸던 사실이 다시 주목받고 있는데요. 과연 이지연은 전남친 이동건 에게 무슨 말을 했던 걸까요?

이동건은 조윤희와 드라마<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함께 합을 맞추며 사귀게 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같은 작품을 찍으며 마음이 생긴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지연의 입장에서는 상처가 될 수밖에 없었을 것 같은데요.
이동건이 지연과의 교재를 마무리하고 조윤희와 새로운 만남을 가진 텀이 너무 짧 받기 때문이죠. 이는 지연에게도 새로운 연인이였던 조윤희에게도 좋지 않은 상황으로 보여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동건과 조윤희는 결혼 사실을 알리고 자녀를 얻으면서 많은 사람들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두 사람은 파경을 맞게되면서 대중에게 큰 충격을 주었는데요.

최근 조윤희가 아이와 함께 방송에 출연하면서 이동건에 대한 비난 여론이 커졌습니다. 이전부터 이동건은 올바르지 못한 행실로 수많은 여자들을 만나고 다녔다는 것이 그 이유였는데요.
조윤희가 방송에 출연해 이동건을 디스했던 장면들 동안 화제가 되면서 그에게 공감 능력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도 말이 나왔습니다.
전 애인이었던 지연 또한 이동건과 공개 연애를 하던 중 그에게 돌직구 일침을 날렸다고 하는데요. 예능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이동건은 해당 일을 자신의 입으로 직접 밝힌 적이 있습니다.
이날 그는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홍보를 위해 프로그램의 출연했는데요 당시 13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지연과 열애 중이던 그는 여자 친구와의 관계에 대해 많은 질문을 받았습니다.

유재석은 그에게 “연하 여자 친구와 대화할 때 막히는 상황이 없었나”라고 물어보았는데 이에 이동건은 지연이 자신에게 한 말에 크게 충격을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연이 자신에게 “사람이 너무 재미없다. 지루하다”는 말을 했다는 것”인데요. 또한 그녀는 이동건이 재밌거나 웃길 것이라고 전혀 기대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사귀는 사이에서 이렇게 대놓고 상대를 지적하는 경우가 많지 않기에 게스트들은 놀라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동건 또한 지연의 말에 적잖은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는 자신의 단점을 만회하기 위해 데이트 날의 컨셉을 잡아놓고 만난다고 하는데요.
맛집이면 맛집, 토론 이면 토론 등 만나서 함께 나눌 소재 거리가 분명히 있어야 한다고 밝혔었습니다.
해당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동건이 단순히 재미없는 남자인 게 아니라 상대방의 말에 잘 감정이입을 못하고 공감 능력이 떨어지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는데요.
그의 전 부인 조윤희 또한 지연과 비슷한 지적을 이동건에게 날린 적이 있기 때문에 이것은 더 화제가 되었습니다. 조윤희는 자신이 원래 긍정적인 사람이지만 텐션이 낮은 이동건과 함께 있으면 자신도 덩달아 축 처지게 된다고 고백하기도 했었습니다.

심지어 조윤희는 우울하고 어두웠던 20대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었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살펴보면 이동건이 상대방에게 맞춰주기보다 자기중심적으로 말하고 행동하는 경향임이 느껴지는데요.
두 사람은 결별 후 많은 구설수에 시달렸지만 모두 이겨내고 당당하게 각자의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여전히 이동건에 향한 네티즌들의 부정적인 시선은 아직도 존재하는데요
자신과 함께 했던 많은 이들이 공통적으로 불만을 얘기했다면 본인 스스로도 자신에게 어떤 잘못이 있나 되돌아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그가 상대방의 입장을 좀 더 배려하고 공감해 주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좋겠습니다.